소소한(?) 주말에 먹었던 먹거리 잡담 미분류


올해 첫 밀탑 팥빙수.
그런데 내 주관적인 혀의 느낌적 느낌 탓인지 밀탑은 분점마다 조금씩 팥이 씹히는 감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맛은 있으나.
주관적 최악의 밀탑은 목동 현대.



아메리카노 및 목아픈 자를 위한 한방차가 괜춘한 오가다.
근데 저 화가는 뭔가 문제가 있던 듯 없던 듯.
일행이 이 가게 약과 좋아라합니다.

백화점 수입식품 세일코너에 3000원이길래 사본 오징어땅콩 아니 새우땅콩.
같이 드신 어무이 왈 한국 오징어땅콩과는 달리 쩐내나는 땅콩이 없어서 매우 좋구나.

집앞 편의점에 있길래 호기심에 사보았으나 별로였습니다. 화학적 무언가의 맛이 엄청 뒤끝이 안좋네요.

동네 수입식품 과자점에서 천원이길래 샀는데 더 사다 쟁여놓을걸.
맥주 안주로 아주 가성비가 좋습니다.
맥주 못먹고 있지만. 이놈의 항생제.


판교 에이케이플라자의 카페.

커피가 어디더라 괜춘한 데서 들여오고 기대하지 않았던 말차 아포가토가 대박이었습니다.
끄읕.

뱀발: 물론 하루만에 다 먹은 건 아닙니다 먹으려면 먹지만(..........).

덧글

  • 하얀삼치 2017/03/15 10:02 #

    아포가토에 안좋은 추억이 있는데, 시키고 커피 따로 아이스크림 따로 먹었던 적이...
  • 사노 2017/03/16 09:41 #

    저런;
  • 2017/03/15 10:5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3/16 09: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공주님 2017/03/17 19:05 #

    저 화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