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알못의 패션잡지 이런저런 잡담 소소한 쇼핑 라이프


그러니까 이런 구찌의 코트를 본 순간 나폴레옹!!!!!! 동아전과!!!!!! 뭐 이런 잡담입니다.
(....................)

표준전과였나
아닌가
아무튼 국딩 시절 사촌오빠의 영어 관련 무슨 문제집 앞표지였었나.



패턴 뒤섞기도 물론 규칙이 있고 눈에 이쁘게 보이는 법칙도 있고 그건 제각각이긴 한데 확실한 건 저런 건 소화하기 힘들다는 거죠;


태어나서 한 번도 귀 뚫어본 적 없는 인간이라 귀가 무거울 일 없어 좋습니다.

구찌 나폴레옹 코트를 보고 웃었는데 저 조폭 앾자 용무늬와 현란한 색과 요란한 리본을 보니 나폴레옹 코트가 이뻐보입니다.

아 그러니까 패션 로드쇼나 아방가르드는 너무 먼 세계.

예쁘다면 예쁠 수도 있겠고 여우의 신포도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로또 1등 먹어도 저런 가방 살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특히 큰 꽃무니늬는 그냥 마트 에코백으로 충분해요.

이런 만년필 쓸 일도 없고. 프레피 만년필도 쓰다 말았고.

미치겠네 증말.
여성잡지에서 내가 왜 여자의 이런 사진을 봐야되지??????????

그래 이게 훨씬 낫군.


18 전성기 톰크루즈나 키아누 리브스가 이런 포즈하는 거라면 몰라도 내 돈 주고 산 잡지에서 여자가 이런 포즈 하는 거 난 별로야.


환불원정대 성공감. 고터나 안양지하상가에서도 환불 가능할 거 같음.

패션업계는 너무 멀어

없는 거 창조하는 게 그야 힘들겠으나.

로리타룩이건 펑크룩이건 틀딱 노친네(노인분이라고 하기도 싫음)과 할배 할저씨 오지라퍼 할줌마의 접근을 원천차단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전 직장 때문에 못하지만 일생에 하두 번은 해보고 싶네요.


멀리 갈 것 까지 없지요 헬조선이 정글이지.

나 이거 알아 외할머니 속옷 잠뱅이 바지가 이거 비슷한 무늬였어

보는 순간 이쁘다!가 아니라 무겁겠다!!!!!

디올 가방은 이쁘다고 생각한 적 많은데 이거 본 순간 어지럽다............만.

구찌는 올디하다 아니 소화가 힘들다 아니 고양이가 귀엽다 고양이는 진리인가 아니 전 개파입니다만.


나 이거 알아 친할머니 댁 바느질 상자가 딱 이런 색깔과 무늬였어 역시 고양이는 귀엽군.

그냥 이런 잡담.
끄읕.

덧글

  • Mirabell 2017/02/26 15:26 #

    패션 유행 잡담글이라 써놓으셨지만 개그 코너로 가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읽어 내려가면서 유쾌(?)해졌네요.. ㅎㅎ
  • 사노 2017/02/28 13:03 #

    감사합니다~
  • 예랑 2017/02/26 15:29 #

    으힣ㅎㅎ 보면서 재미있게 웃었습니다.
    저도 잡부때문에 오랜만에 패션잡지 꺼내서 읽으면 대체 이건 무슨생각으로 만든 옷이지하고 중얼거려서 더 재밌네요
  • 사노 2017/02/28 13:03 #

    디자이너들의 세계와 우리 세계가 좀 다른 것 같아요. ㅎㅎㅎㅎ
  • 2017/02/26 23:1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2/28 13:0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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