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로보 OAV~지구가 정지하는 날 알베르토 피규어 잡담 소소한 쇼핑 라이프



이제는 이런 무게감, 철학이 있는 일본 애니는 나오기가 힘든 것인가. 하긴 이게 몇 년 전의 작품인가.
아무튼 어린애가 싸우는 건 정상이 아니라는 당연한 말이 당연하게 나오기에.
이마가와 감독식의 요코야마 미쯔테루 해석이 맘에 드는 이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다이사쿠 구운을 귀여워하는 옆집의 세르반테스 아저씨.............가 아니고 이 십걸집 중 한 명인 충격의 알베르토.

..........라고 쓰고 언제나 이완에 빙의하여 아르베르토 사마!하고 읽지만 아무튼.

가성비가 정말 좋은 피규어입니다. 선물로 받았지요.(.......)


자이언트 로보의 여성향 동인지는 내용도 그림도 깊이 있고 괜춘한 게 너무 많았어요.
그에 반해 남성향은.
뭐 그냥 긴레이가 불쌍하다고 해두고.

이렇게 커플링해주면 난 참 좋아.(....................)

그러니까 너희들은 서민의 친구 다이소 아니 대종도 사라 이런 거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엉덩이 머리(........) 버전이 아니고 최후의 장면, 흐트러진 머리였다면 더더더더더더더 기뻐 날뛰었겠지만 뭐 어차피 꺼낼 생각이 없으니까요.(......)


지금까지 산 2차 동인지 중 가장 만족스러운 건 바람의 검심 야히코X사노로 청일전쟁은 왜 남의 나라 침략하는가!?하고 일갈하는 에이케 에이케의 <아이데나쿠>이고 그 다음은 자이언트 로보 동인지들입니다. 십걸집을 다루건 국제경찰기구를 다루건간에 말이죠. 말이 여성향이지 그냥 스토리 있고 캐릭터 고찰 있음 여성향 코너에 있으니까.(또 먼산)


뱀발: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로보 동인지는 역시 옆집의 세르반테스 아저씨지. 아무렴.
"다이사쿠 구---운, 아저씨랑 노올~~자"
"아빠가 아저씨랑 놀지 말랬어요"
"....우리집 낙타가 새끼를 낳았단다!"
"와 보러 가야지"
"오구오구 우리 다이사쿠 낙타 천 마리 사줄까
"당신 꺼져"(쿠사마 박사)


뱀발 둘: "안타깝구나 다이사쿠 군, 나는 널 참 좋아했는데" 이 대사 하나로 수많은 명작 동인지가 나왔지.(아득히 먼 산)

덧글

  • 2016/11/17 10:2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1/18 09:4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11/17 18:0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1/18 09:4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11/20 00: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나이브스 2016/11/17 23:06 #

    정말 진짜 저 애니 좋아하면서...

    알베르토가 괜찮다고 생각했지..

    모든 여성 팬들의 인기를 받을 캐릭터였을 줄은 몰랐습니다.
  • 사노 2016/11/18 09:41 #

    모든 여성팬은 아닌게 열혈+어른다운 어른+고전만화 좋아하는 여성팬에겐 먹힌 것 같고 제 동생 같은 경우엔 뭐여 저 아저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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