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아이맥스 3D 잡담 소설, 영화, 음악 등등


1. 아이맥스 3D로 딱 한 번까진 볼 만한 영화더군요.
2. 저는 오이...아니 노각....아니 베네딕트 컴버비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은 볼만한 영화였어요.
3. 영화는 12세 관람가의 눈높이로 봐야 합니다. 기승전결 우주의 섭리 뭐 그런 거 필요없고 걍 롤러코스터 한 번 탔다고 생각하고.
4. 그건 다른 마블 영화도 마찬가지지만.
5. 특수효과는 눈이 즐거웠는데 굳이 마법으로 그 정도만? 결국 육탄전 할 거면 뭐하러?라는 생각을 내내 떨칠 수가 없었으며.
6. 그나마 특수효과와 틸다님과 매즈님의 연기로 커버.........가 안되는 구멍 쑹쑹은 뭐 그냥 선은 이기며 악은 진다로 받아들이고.
7. 망토 귀엽다 망토 분량 늘려달랏
8. 디즈니 12세 관람가라고 생각해야 맘이 편하고.
9. 뭐 베네딕트가 연기 못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확실히 남들보다 얼굴이 크.........
10. 개그 터지는 타이밍이 꽤나 뜬금없습니다; 조금 아쉬움.
11. 화이트 워싱은.........음. (먼산)
12. 틸다님은 모르겠는데 매즈님은 너무 아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
13. 빌런이 너무 매력없습니다.
14. 오만한 서양 외과의사가 동양적인 젠 같은 선 같은 아니 그 무언가 같은......이런 건 흔하긴 흔한데 오리엔탈리즘이 으....
15. 그래도 한 번은 볼 만 했습니다.
끄읕.

덧글

  • lelelelele 2016/11/14 22:40 #

    오리엔탈리즘이야 뭐 원작이 나온 시대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물론 마블스튜디오가 각색을 제대로 못했다는 안이했다는 증거겠지도 하겠지만요. 원래는 기획단계에서 오리진을 원작 그대로 갈지 아니면 아주 비틀지 둘중 하나였는데 결국 고전코믹스이 오리진대로 가기로 결정했다는군요.

    육탄전은 원래 고전코믹스의 캐릭터 성향이 그렇더군요. 그것도 오리엔탈... 뭐 그런 것도 영향있을테고 근대에 들어서 표면적으로 알려진 면 외에 원래는 수틀리면 주먹질부터 해대는 캐릭터였습니다. 마법은 거들 뿐... 심지어 요즘 연재되는 코믹스에서는 활도 쏘고? 총질, 도끼질도 마구 해댑니다. 물론 때때로 소환술이나 사령술 같은것도 쓰긴 하는데 캐릭터 정체성 자체가 힘법사에 가까워요.

    딱 스콧 데릭슨 감독 수준이던데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평작 턱걸이 하는 거보고 어떤 분은 '잘 만든 그린랜턴' 이라 부르던데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진짜 잘 만들었다기 보단 오락영화로서 자기 역활정도는 그럭저럭 하는 수준? 마블스튜디오의 백업과 MCU의 유명세 덕분에 버프도 많이 받은 느낌도 들고요.

    그리고 MCU세계관에 오컬트 설정이 제대로 안착했다는 점 정도가 이 영화의 목표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것보단 마블스튜디오는 이 거대한 오락영화 시리즈를 크게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밀어붙이고 있는게 더 신기하더군요.
    옆동네는 마구 휘청대고 있는데..
  • 사노 2016/11/15 10:07 #

    딱 한 번은 그래도 아이맥스 3D로 볼만한 영화를 냈다는 건 어떤 면에선 칭찬할 만하기도 하네요...
  • 나이브스 2016/11/14 23:08 #

    귀요미인 줄 알았던 망토가 터미네이터...
  • 사노 2016/11/15 10:08 #

    망토쨩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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