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더테이블, 합리적인 가격의 수제맥주 나의 먹을거리 잡담


의외로(?) 먹을 만한 맥주 술집은 없다고 생각했던 종각역 근처.
뫄뫄상을 탔다는 간판에 낚여서 들어가긴 했으나 진짜 후회가 없던 가게 더테이블.
이번엔 피맥세트를 시켜보았습니다.


여전히 가성비가 괜춘합니다.

기본안주는 빵귀퉁이(정식 명칭이 뭐더라;)

생각보다는 큰 크기의 피자는 그냥저냥 안주 겸 식사로 괜춘합니다.

무엇보다 시내 한복판에서 페일에일 5500~6000원 정도의 가격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화장실도 가게 실내에 깨끗하고 종업원도 뭐 그럭저럭 서비스 적당하고, 무엇보다 시원했습니다.
네, 시원한게 좋은 가게죠, 여름엔.......(............)

1차로도 2차로도 괜춘한 가겝니다. 아무튼 저무튼 종각역 근처에서 맥주 생각나면 반드시 들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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