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의 저렴(?)한 수제맥주집, 브롱스 잡담 나의 먹을거리 잡담

슬슬 맥주가 맛있는 계절입니다 언제는 안맛있느냐만은서도.
종각역 근처에 수제(라고 쓰고 작은 공장제라 읽는다) 맥주집이 있다고 해서 들려봤지요.


안주는 그닥 땡기는게 없는데 술값이 괜춘합니다.
해피아워는 더더욱 괜춘합니다.
주말 포함이란 건 아주 괜춘합니다.

기본안주가 마늘빵인 건 좋은데.
기름 상태가 영 안좋았습니다.

맥주 상태 좋고 해피아워면 더더욱 괜춘합니다.
근데 안주가 별로네요. 역시 하늘은 한 번에 두 개를 주지 않는다고........(................)

굳이 해피아워 아니어도 좋은 가격이니 2차로 와도 좋을 듯.
담엔 근처 회전초밥집(이라 쓰고 내가 먹을 수 있는 건 단 3개 계란,날치알,새우뿐이라 읽는다)에서 가볍게 먹고 들려볼 생각.

화장실, 서비스, 맥주 가격 모두 괜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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