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케이크 카페 지유가오카 잡담 나의 먹을거리 잡담


의외로(?) 맛있는 케이크와 커피를 먹고 마시며 쉴 수 있는 괜춘한 카페가 별로 없었던 교보, 영풍 근처.
뭔가 큰 건물이 생기더니(.........) 그 지하에 피카, 카페 뫄뫄(이름 까먹음;) 등 생겨서 좋았던 차에.
이런 케이크 카페도  생겨서 한 번 들려봤지요.




그렇다고 합니다.
케이크 카페인데 커리가.
근데 한정.
한정판이라면 왠지 더 끌리는 덕후.(..............)
다음에 한 번 도전해볼까;

케이크가 다른 곳보다 조금 큰 대신 가격이 좀 더 크고 알흠답군요.
속는 셈 치고 도전.

의자나 분위기는 그럭저럭 편한 편.

커피는 무난. 적어도 돈은 아깝지 않고.

달콤연유가 있기에 엄훠하고 시켜보았습니다.

가성비 나쁘지 않습니다. 연유맛이 느껴지는데 느끼하지 않고 배가 부른데도 잘 들어갔어요. 스폰지도 좋았고.
일단 크기가 가격만큼 커져서 좋군요. 둘이 먹기에 딱 좋은 느낌. 커피 동반으로.

그럭저럭 맘에 들어서 다음에 다른 케이크에 도전해보렵니다.
근데 역시 다시 봐도 케이크 가격이...............천 원만 더 저렴하면 좋겠군요. 쩝.

덧글

  • 키르난 2016/04/01 11:53 #

    케이크 가격이 무시무시하군요. 2인분이라면 그럭저럭 감당할만한데. 끄응.
  • 사노 2016/04/04 09:50 #

    양은 좀 컸어요. 둘이 간다면야 시키겠지만 혼자선 좀.......가격이;
  • 리키 2016/04/04 21:25 #

    매일 출퇴근하면서 보는데 저도 역시 가격때문에 쉽사리 도전을 못하겠더라구요... 친구...친구를 저기서 만나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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