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라면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일본에서 몇 번 가본 적 있지만 딱히 음식이 맛있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일본친척이나 지인들은 뭐 사러 갔다가 겸사겸사 가성비 좋은 식사 정도로 생각하던데.
나 포함 내 주위에서 이케아는 진짜 가끔 하는 세일 저렴이 득템 찬스를 노리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리.
(흠집 많은 전시용 식탁 싸게 구하는 등등등.......)
간 김에 한 번 식당도 가보았습니다. 사람 많이 빠졌다는데도 주말엔 확실히 인산인해. 그런데 뭐 못기다릴 정도의 대기열은 아니네요. 식사도 주차도.
미트볼은 <짜다>. 그래도 먹을만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맥주 안주로 좋을 듯요.
케이크류도 걍 무난합니다. 절대 맛있진 않지만 그냥 뭐 앉아서 쉬어갈겸 먹기는 먹.........................지 않을 듯. 이케아에서 또 뭘 먹어도 케이크는 굳이 먹지 않을 겁니다; 무난하긴 해도;
뭐였더라.....걍 무난.
일행들이 의외로 가성비 좋았다고 한 불고기 덮밥.
한국이니까 덮밥! 치킨! 그냥 무난.
오히려 과자류등이 원쁠원이나 세일하면 좋네요. 어무이 취향인 무설탕이나 거친 식감인 과자류도 꽤 되고.
절대 일부러 찾아갈 맛은 아니지만 쇼핑 중에 배고프면 들려서 무나니무나니 먹을 만한 것 같아요.
뱀발: 앙드레가 아니라 안드레군요. 앙드레 하니까 오스칼밖에 생각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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