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으로 이사간 제니스브레드의, 서비스가 아쉬운 브런치 잡담 나의 먹을거리 잡담



홍대 근처라기보다는 합정역에서 제일 가까웠던, 샌드위치 브런치가 맛있었던 이 제니스 브레드.
연희동으로 이사간 다음에는 처음 가봅니다.
들려서 1층의 빵집에서 빵을 사간 적은 있지만 식사로는 처음.
브런치 아니 아점을 먹으러 늦은 봄날 가보았지요.




런치 스페셜을 시킵니다.
본메뉴 가격에 스프와 음료수 등이 추가되는 아점으로.
마르게리따와 풍기를 시켰던 듯.
이 집이 이사가기 전의 샌드위치를 그러고보니 뭘 먹었더라.

연희동, 연남동은 아직 한적합니다.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주스.
그냥 뭐 평범무난.

당근 스프였던가.
샌드위치라도 전채를.

이게 마르게리따였던 듯.

풍기.
가격은 좀 비싸지만 내용물은 알찹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다시 안 갈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평소 먹는 아점 아니 브런치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가성비만 따지자면 그렇게까지 불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서비스였습니다. 전에 빵을 사러 갔을 때도 묘하게 꽁기꽁기함을 느꼈는데.
분명히 먼저 줄을 섰건만 저보다 그렇게 빵을 덜 사지도 않은 뒷손님을, 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먼저 계산해주더군요.
이건 뭐 바쁘다보니 그랬을수도 하고 넘겼는데.

테이블이 빈 자리가 엄청 많았는데도 두 명이라고 2인석으로 안내할 때 어투나 태도도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들어오는 2인 손님들 그냥 자기 편한 데로 4인석 가도 아무 말 안하더군요. 이건 솔직히 빈정 좀 상했어요.

연희동 연남동 쪽에 속속 괜춘한 빵집들도 발견했으니, 전 아마 다시 갈 일 없을 것 같습니다.

덧글

  • 2015/06/15 09:1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6/16 08:0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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