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가능하면 야근하지 말고 퇴근하라는 동생양 전화.
동생 부부가 한우 샀다고,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한다고.
고기교 신자는 아니지만 한걸음에 퇴근(?).
동생양표 올리브유+들기름+뭔가 특제소스+참깻잎+김이 조화된 맛있는 스파게티.
제부가 열심히, 황금비율로 굽습니다.
프로 제과제빵사 7년여의 경력인 동생양은 다른 요리도 모두 잘합니다.
어찌저찌 재웠다는 스테이크.
제부가 열심히 열심히 굽습니다.
프라이팬은 그러고보니 공시 합격하고 엄마느님께 질러드린 프라이팬이군요;
이케이케 미디엄레어로 완벽하게 구운 제부.
고기도 고기지만 이 특제 소스가!!!!
진짜 그냥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이 소스와 함께 먹어보니!!
행복해지는 맛입니다.
요리 잘하는 동생양을 둬서 햄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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