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ZUKA OSAMU's BLACKJACK : 일본 이온몰 폼클랜징 잡담

일본에 여행갈 때는 폼클렌징을 그냥 거기서 삽니다. 새로운 거 써보는 재미도 있고, 그나마 폼클렌징류가 트러블 별로 안 나기도 하고.
이번에 간 호텔 근처에는 드럭스토어보다 24시간 마트가 더 가까워서 거기엔 어떤 게 있나 가봤더니.
이를테면 한국식으로는 저마트나 집더하기 폼클렌징이 있더군요.
대형마트보다는 대형마트의 동네슈퍼체인점 크기랄까. 이온몰도 큰 데는 크지만.

<뾰루지 예방 약용 세안 폼> 그렇습니다 "뾰루지"와 "약용"이란 단어에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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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3000원도 안되는 착한 가격으로 기억.
별 생각 없이 써봤는데.

조으다.
우훗.
가성비 쵝오.

거품도 잘 나고, 트러블도 예방은 모르지만 일단 피부에 안 나고, 잘 씻시고, 뽀드득합니다.
굳이 찾아 살 필요는 없지만 일본 여행 가서 숙소 근처에서 폼클렌징을 사야하는데 이온몰 슈퍼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지를래요.

참고로 제 피부는 더러운(......) 지복합성 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