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23) 한밤의 마트 습격(은 아니고). 일본여행&국내여행


이번에 묵었던 오사카의 에사카 GR호텔의 장점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호텔 꼭대기의 온천 목욕탕.
또 하나는 대형편의점(세븐일레븐)이 바로 옆, 그리고 걸어서 2-3분 거리에 24시간 대형마트(이온몰 체인점)이 있다는 거.
편의점 갈까 마트 갈까 망설이다가 마트로 갑니다. 10엔이라도 아껴야 잘살죠.(........)

첫번째로 카트에 집어넣은 건 이 산토리 토리스 하이볼.
저 캐릭터 디자이너가 일본에서 꽤 유명한 사람인데....아무튼 전철이 광고에서 <바를 집안에서 즐기다>란 게 맘에 들어서 사봤어요.
개인적으로 산토리의 가쿠하이볼 캔보다 더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좀 더 비쌌던 걸로 기억;;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맛이래서 사본 카루비.
아무 기억도 안남는 거 보면 걍 짭짤했던 듯...........;

밤중에 마트 가면 당연히 샐러드나 신선식품 혹은 조리식품 떨이가 있고 그것은 오오 나의 안주.
마카로니 샐러드는 맥주와 궁합이 좋네요. 이게 한 3500원 안되었던 듯. 세일 가격으로.

궁금해서 넣어본 삿포로 맥주. 발포주였던 듯.
뉴...라고 해서 사봤는데 뭐 가성비는 괜춘했던 기억이.

이건 괴식이었습니다.
먹다가 엄마가 걍 버려라, 그러셨을 정도.
새우깡에 매실맛이 첨가되면 이렇게 되는군요.
으음.
한정이란 글자에 낚여서 샀는데 뭐 한 번의 경험으로 족합니다.

전혀 아무 기억에도 안남는 거 보면 엄청나게 평범한 라거 맥주였던 듯.


마무리는 역시 에비스.
그냥 일본 가면 습관적으로 사게 되는 게 삿포로 캔맥주와 에비스 캔맥주. 특히 프리미엄 에비스.
물론 이 전날 교토에서 먹은 에비스 생맥주만은 못하지만.
한국에 수입된다면 사먹을 준비 만반인 캔맥주입니다.

혼자 다 이걸 쳐묵쳐묵했습니다..........;
엄마는 한 모금씩만.
이외에도 몇 개 더 사서 먹었는데 취한 건지 피곤한 건지 사진 못찍었네요.

이래놓고도 1킬로가 빠져왔....(.........)

덧글

  • 까날 2015/05/13 12:20 #

    톱밸류 라거비어... 한국에서 수출한 맥주라 아무래도 익숙한 맛이셨을 듯.
  • 사노 2015/05/13 20:39 #

    아...............................어쩐지...................(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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