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22) 비오는 교토 후시미(2) 일본여행&국내여행


교토는 물이 좋다고 (일본에서) 소문난 동네라지요.
실제로 교토 토박이들의 만화 혹은 여행 관련 책을 보면 명수 순례 코너가 있을 정도.
물이 좋아 두부와 채소와 술이 맛있다는 동네.
그 중에서도 후시미에선 사진은 안찍었지만 명수 순례 코너 기념 도장을 찍고 사은품 받아가는 행사가 있었습니다......만.
비도 오고 몸도 안 좋고 오사카에 가서 샷핑도 해야하고 덕질(.......)도 해야하고.
후미시 월계관 기념관 근처에 있는 어느 작은 절에 들어가는 걸로 끝내버렸죠.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와 기념품 가게를 겸하고 있던데.
지금 생각해보니 카페에서 좀 쉬다 갈 걸 그랬습니다.
여행하다보면 머리가 잘 안돌아갑니다.(...........)

항상 여기서 고민하다가 결국 술을 안사지요. 무거워서.(......)

사진에 보이는 나룻배 관광도 타볼까말까 하다가......요금이 생각보다 비쌌던 기억이.
교토에 열댓번을 갔는데 도롯코 열차도 안 타는 내가 이걸 타랴.(또 먼산)

절의 이름은 사진에 보입니다.(...............)

그런 명수라고 합니다.(..........)
물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뭔 명수만 마셔도 뒷산 약수터 발언의 엄마느님 때문에.(........)


경내는 고즈넉합니다.
비는 오락가락.
그래도 안 올 때가 더 많아서 그나마 사진은 찍고 다녔네요.

후시시 모모야마 역이 아니라 그 앞의 역으로 와서.
앉아가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한케이(맞나) 종점으로 가려다가 사람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급행도 서는 역인지라.......
어 잠깐, 그럼 괜히 후시미 모모야마 역으로 갔잖아 여기서 내리면 됐을 것을......ㅠ.ㅠ


항상 반대쪽 차가 먼저 들어오지요.(또또 먼산)

아무튼 급행이 오고 애매한 시간대라 무사히 앉아서 오사카의 요도야바시로 향합니다.
계속.

덧글

  • 은이 2015/05/12 11:08 #

    겟카이칸 사케는 맛나죠! 미국에서 날아오는 맛없는거와는 완전 다른 맛!
    ..하지만 무거워요. ..그래도 챙겨가야죠 ㅠㅠ
  • 사노 2015/05/13 07:43 #

    기념품으로 받는 사케 빼고 전에는 한정품 한 병 챙기긴 했었어요ㅠㅠㅠ맛있긴 한데 역시 유리병이라 무겁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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