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벚꽃과 쇼핑과 덕질의 간사이(16) 교토 기온의 밤벚꽃과 자투리 잡담 일본여행&국내여행


교토에서 처음에 아침 7시 반쯤 청수사(키요미즈데라)에 도착해서 음 이른 아침이라 괜찮군, 헤이안 신궁에 10시쯤 도착해서 음 뭐 성수기라더니 돌아다닐만 하군, 점심 후 아라시야마에서 음 돌아다닐 데가 못되군, 최고 대박은 역시 교토의 밤얼굴(?) 중 가장 대표격인 기온이었습니다. 걍 등 떼밀려 돌아다닐 정도.

...........실개천과 밤벚꽃은 예뻤지만요.




교토역에서 가만히 밑을 내려다보고 있으니 와 진짜 교토역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갈 때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보고 있으면 뭐랄까 멍때리게 된달까.........

교토 토박이들도 다들 촛불이 모티브 아냐?라고 하는데 사실은 등대가 모티브라는 교토타워. (반대일 수도 있음)
교토에서 사진 안찍는다는 3대 명소(?) 중 하나지만 전 교토타워가 좋습니다.
..........다음에 가면 타와와 짱 굿즈 사와야지.

간사이 지방에서는 JR은 잘 안타게 되어서..........내 기억 속에는 이 교토역보다는 지하철 교토역이 더 기억에 남....;;

의외로 카페나 먹거리나 서점도 있는 교토역 앞 지하 포르타 상가.

교토에서 지하철로 기온에 간 이유는 뭐 딱히 보려는게 아니라 카와라마치에서 한큐를 타고 오사카로 돌아가기 위해서.
겸사겸사 밤벚꽃이나 보자, 하고 내려서 나간 순간. 어머나 인파.

보기엔 아름답긴 한데.

벚꽃 반 사람 반이로다.
뭐 밀려다녔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짜증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날이 선 분위기가 아니라 다들 그냥 유유한 분위기.

카모가와는 오늘도 유유히 흐르고.
사진에 보이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들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앉는다는 카모가와 강변. ㅋㅋㅋㅋㅋㅋ
하기야 겨울보다야 당연히 앉아있을만한 날씨긴 하지.

나도 이래뵈도(.........) 커플족이니까 담에 남친이랑 가면 카모가와 강변에 앉아봐야지.
하지만 그러면 수많은(?) 나라의 관광객들 카메라에 담기겠지. 포기.

아마도 계속.

덧글

  • 마스터 2015/05/01 11:43 #

    교토역 아침에 시간맞춰(?) 가니까 이세탄 백화점에 고객인사인지 아침조회인지 유니폼 탄 직원들이 전 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서 1층 로비에 모이는게 밖에서 보이더군요; 그것도 나름 장관이었습니다;;;
  • 사노 2015/05/04 08:31 #

    그러고보니 교토역 바로 앞 교토타워 호텔에서 묵었을 때도....아침에는 좀 한가한 유명관광지 돌아다니느라 시간맞춰 백화점 갈 일은 없었지만...교토역 바로 옆의 우체국의 아침 조례는 본 적이 있어요. 엄청난 장관이었겠네요;
  • 키르난 2015/05/01 17:36 #

    이전에 교토 토박이들이 사진 안 찍는다는 건물, 세 번째가 교토역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흉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사노 2015/05/04 08:31 #

    아.....................아마도 교토역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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