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잡지 스위트 12월호 잡부 파우치 잡담 소소한 쇼핑 라이프




제가 찾아 헤매는(.............) 파우치가 이런 파우치입니다. 일단 끈이 있어서 화장실 왔다리 갔다리가 편하다, 두 번째로는 직사각형으로 내부 구획이 정리가 되어있어야한다, 세 번째로는 코팅으로 물 묻은 세면대에 털썩 내려놓아도 부담이 없다.
모든 조건을 다 만족한 건 아니지만(코팅은 아니었다;) 이런 스타일의 파우치는 오로지(.....) 일본 패션잡지 부록으로 아주 가끔 나오기 때문에 항상 일본패션잡지 부록들을 체크하는데.
11월 발매된 12월호 스위트 부록이 이런 거라 질렀습니다.

디자인이 디즈니라 별로 안 땡기지만 앨리스라.(........)
난 아주 약간만 길을 잃었다는 저 대사 아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온 거죠.
디즈니 앨리스 싫은 점 중 하나가 이상한 나라랑 거울 나라가 뒤죽박죽 섞여버렸다는 거.
근데 이게 뭐 딱히 디즈니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것도 문제.

안의 구획 정리가 제법 마음에 듭니다. 비닐 코팅이 아니라 물묻은 데에서는 조심해야겠지만 아무튼.

뱀발: 색깔도 이제 보니 때를 잘 타겠지만 괜춘하다 문제없다. 이런 파우치를 잡지 포함 7, 8000원에 살 수 있으니 일본패션잡지 잡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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