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괜춘하다, 아티제 롤케이크 나의 먹을거리 잡담


케이크는 먹긴 하는데 롤케이크는 절대 일부러 사먹지 않습니다. 게다가 혼자서는 더더욱.
요즘 들어 일행이 가끔 주기적으로 롤케이크 붐이 이는지(..............) 신도림 디큐브에서 이 간판을 보자마자 어머 이건 꼭 먹어봐야돼!는 아니고 먹어보자고 해서 한 번 들어가보았지요.
그나저나 사진은 정말 이쁘게 나왔네요. 광고가 다 그렇지 머.





케이크엔 당연히 아메리카노 아니면 홍차.
케이크 단품으로만 즐기기엔 설탕설탕이 데인저.

별 기대 없이 케이크 한 입, 커피 한 입 먹어봤더니.

오랜만에 그리운 짤방.

별 기대 없어서 그랬는지 더 맛있었습니다. 하얀 생지 부분은 폭삭폭삭한 식감에 적절한 촉촉함과 부드러움과 씹히는 감촉이 만족스러웠고.
크림 부분도 옛날의 히루냥코(아 그립다), 도지마롤, 달롤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가성비가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커피도 양도 많고 무엇보다 신 맛이 적어 마실 만 했어요.

옆에 겨울 한정 유자인가의 롤케이크도 있었는데 그건 테이크아웃으로 집에 가져갔지만 다들 딸기가 더 맛있다는 반응.
심지어 냉장고에서 사흘 방치플(......)을 당하고도 꽤 먹을 만 했습니다.

앞으로 신도림 디큐브에 가면 집 조공용으로는 이 아티제 롤케이크를 살 듯. 딸기로.

덧글

  • 키르난 2014/11/26 08:55 #

    헤...+ㅠ+ 생각외로 괜찮다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집 주변에 아티제가 있떤가..ㄱ-;
  • HB 2014/11/26 11:16 #

    저도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저 간판에 이끌려 무작정 들어갔던 기억이... 도무지 거부할수 없는 비주얼! 딸기라서 봄한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늘 파나보네요 *.*
  • 나이브스 2014/11/26 12:07 #

    한번 먹으면 해어나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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