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튼 코코브루니라는 카페 체인점에서 행사가 있길래 도전.
아무리 봐도 저 유니언잭은 참 이뻐요. 이번에 스코틀랜드 독립했다면 음.(.........)

영국음식에 대한 선입관은 둘째치고 홍보 팸플릿과 진열은 정말 알흠답습니다.


뭐 실패하기 힘든...............조합이랄까요.


바삭바삭해서 포크로 잘라먹기엔 애로사항이 꽃을 피우지만 적절한 달기의 초콜릿과 비스킷의 조화가 의외로 괜춘합니다. 아주 고급스런 초콜릿은 아니지만 막장 싸구려도 아니고 커피는 걍 그렇지만 가격이 그렇게까지 화는 안 나고 옹 좋으네?하는 그런 수준이에요.
의외로 맘에 들어서 행사가 안끝났다면 다른 디저트에도 도전해보렵니다.
덧글
저도 그래서 그거 가면서 케이크 구경하고 오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