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상수동 까페, 괜춘한 카페. 나의 먹을거리 잡담




상수역 근처 뒷골목으로 이사간 카페들 중 대표주자는 이리카페라고 들었고.
심야식당이나 제주식당, 혹은 조그마한 음식점이나 술집들도 생기고.
이리카페 가려다가 왠지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가본 상수동 까페.
상수동에 있는 카페가 아니라 진짜 상호명이 상수동 까페.(.........)



특이하게(?) 일본의 다다미를 깔아놓은 좌식 테이블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런 데 앉으면 다리가 저리다능 그렇다능....

아기자기한 실내.
화장실도 실내에 있고 깔끔합니다. 가게가 좁아 외부 화장실인 줄 알았는데 좋네요.
북카페는 아니지만 읽을 만한 책들이 좀 있습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빨간책 시리즈(..........)였나 아무튼 해문(맞나?) 추리문고 시리즈가 보여서 반갑고.

정말 괜춘한 레모네이드.
지금까지 다른 카페에서 마셔본 레모네이드와는 조금 차원이 다른, 진짜 레몬을 갈아낸 맛.
즉 엄청 시다는 얘기죠. 정신이 번쩍 드네요.

어디 원두를 쓰는지 모르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좋았습니다.
잠깐 들려 30, 40분쯤 얘기하고 가기에 적당한 카페네요.
이 동네 다른 카페들도 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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