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간 홍대 빙빙빙, 여전히 괜춘한 빙수집. 나의 먹을거리 잡담


원래는 캐슬프라하 바로 옆에 있다가 길 건너 조금 골목 안쪽으로 이사간 빙빙빙.
그 집과 붙어있던 나물 먹는 곰이라는 비빔밥집과 함께 한옥으로 이사갔네요.
골목 안쪽이라지만 찾기는 쉽습니다. 미미네 떡볶이 근처.
딱히 먹으려고 한 건 아니고 주차장 길이 아닌 사람 없는 안쪽으로 걷다가 어 이 가게 여기로 왔네?하고 들어가봤네요.



한옥의 사랑채(?) 위치인 듯.
천장은 유리로 개조.

생각해보니 빙수를 디저트로 먹는 데서 이미 저칼로리는 아니지 않나 싶지만 그날은 혈당치 부족이라 핑핑 도는 날이니 아낌없이 칼로리를 아니 데인저 아니 단것을 섭취합니다.

2인분입니다. 만원대가 아니었던 걸로 기억.
팥빙수 좋아하지만 미숫가루나 무언가 가루가 섞이는 건 극혐이라 우유빙수.
생각해보니 팥빙수 시키고 미숫가루 빼달라면 되기도 하긴 하겠네요.
식감이, 근자에 먹어본 우유 빙수 중 산본 설의 설편 빼면 제일 맘에 듭니다.
전지분유(?)와 연유와 그냥 얼음의 조화가 좋고. 입에서 녹을 때 기분 좋네요.

우유빙수의 단점은 미칠 듯이 빨리 녹는다는 거.
아무말없이 먹어도 결국 남는 건 차가운 연유+우유.

귀여운 넵킨.
펭귄은 사랑입니다.
펭귄 인형 하나 장만해야지.

냅킨을 눌러놓은 것이 토미카라니 이 센스 좋네요. ㅎㅎㅎㅎ
게다가 펭귄 수송 차량. ㅎㅎㅎㅎㅎㅎㅎㅎ
빙수가 맘에 들어 팥빙수 도전해보게 다시 가야겠어요. 미숫가루 빼주려나.

참. 빙수는 요래요래 4종류입니다.


덧글

  • 키르난 2014/09/08 11:54 #

    펭귄 좋아요 펭귄... 근데 딱 취향의 펭귄 인형은 못 봤지 말입니다.=ㅁ=
  • 사노 2014/09/11 08:14 #

    그러고보니 지름신 내려오는 펭귄 인형 보기도 쉽지가 않네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