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식탁위, 만족스럽고 속편한 밥먹기. 나의 먹을거리 잡담


부모님이 해주신 따듯하고 맛난밥 먹으며 출퇴근하는 사람도 있으면.
그런 게 사치인 사람도 있고.
그러면 주말에도 따듯하고 맛난 밥과 반찬이 그리워지는 법이고.
합정역 근처 제법 만족스러운 밥집 식탁위입니다.



메뉴는 누르면 크고 아름다워집니다.

맨위는 항상 내가 먹는 떡갈비 정식.
중간은 매운 닭가슴살구이 정식.
맨밑은 비빔밥.

반찬은 항상 깔끔하고 집맛이며 손이 많이 가는 그런 좋은 집 반찬이 생각나는 훈훈한 반찬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건 갈 때마다 밥의 퀄리티는 들쭉날쭉하다는 거에요.
로야토야도 전에 두 번 연속으로 떡밥이 나와 존트(.....) 열받아 발길 끊어버렸는데.
전에 먹었을 때 식탁위 밥도 아슬아슬한 선을 달려서 너무 아쉽습니다.

체인점 밥도 꽤나 훈훈한 수준인 일본이 부러워지네요. 같은 쌀밥의 나라인데 왜 이렇게 밥이 차이가 나는지ㅠㅠㅠㅠ이유는 알지만 내 돈 내고 먹으면 짜증나는 밥이 너무나 많아요.

뱀발: 술집으로는 안가봤는데 막걸리 한 잔에 파전에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덧글

  • JinAqua 2014/05/15 10:26 #

    쌀 문제는 둘째치고 밥 짓는 솥 문제가 큰 것 같아요.
    저희집이 음식점을 하는데, 그냥 전기밥솥(업소용이라 전기압력밥솥이 없어요) 쓰다가 압력밥솥에 밥을 하고 전기솥에 옮기는 식으로 바꿨거든요
    같은 쌀인데도 맛없는 밥에서 쫀득쫀득 집밥보다 더 맛있는 밥이 되더라고요. 충격적이었어요..
  • 사노 2014/05/19 17:10 #

    아 그런 방법이...그런데 우리집도 압력밥솥에 밥을 하는데 전기밥솥에 옮기면 그 맛이 하루를 못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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