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미쯔야 카페 푸딩크림. 일본여행&국내여행


거짓말 안보태고 사람들한테 등떠밀려 가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상점가.
그 중 비교적 (난바쪽에서) 초입에 자리한 미쯔야에 재차 방문.
저 빙빙 돌아가는 3자매가 뽀인트.(.....)



다리 아픈 신사이바시 근처에서(거짓말 하지 마라 만다라케와 북오프 때문에 다리아픈 거잖냐 너.......) 다리 아프면 들려가기 딱 좋은 가게.
사실 저 복각판 푸딩 크림에 홀려서 들어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쯔야는 약 60년이 된 제법 오래된 카페입니다.

사실 카페라지만 커피보다는 저 앙미쯔라는 디저트를 처음 냈다고 유명하다고 하던데 제가 한천이나 젤리 식감을 무지막지하게 싫어하는 터라 저 맛은 영원히 수수께끼로......(.......)

가게 입구쪽은 이렇지만 안으로 꽤 넓습니다.
토요일 오후인데도 그래도 얼마 기다리지 않고 입장 가능합니다.
오래 쉬어가기보다는 한 30-40분쯤 쉬어가는 손님들이 많은 듯요.

나왔습니다~.
역시 단 거엔 씁쓸한 커피가 쵝오.

푸딩 위에 아이스크림 얹은 거였군요.
........생크림보다 나은 것인가 아닌 것인가.

아이스크림 퍼먹다 보면 이렇게 푸딩이 나옵니다.

피곤한 쇼핑 후 잠깐의 휴식에 딱 맞네요.
물론 아이스크림은 하루 전에 먹은 교토의 쿄키나나 아이스크림과 비교할 수 없긴 하지만.
달콤한 크림과 달달한 푸딩의 조화가 의외로 괴식은 아닙니다. 커피 없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
그러나 또 먹겠냐고 하면 음........이왕 외국에 나간 거니까 다른 디저트에도 도전해보겠죠.
한국에도 있으면 괜춘하곘다 생각하는데, 아이스크림은 그렇다치고 푸딩도 사실 편의점 푸딩보다 특별히 맛있진 않아요.
.......그러나 쉬어가고 가성비 생각하면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 미쯔야에 들린다면 돈 버린다 생각하고 앙미쯔에 도전보기는 개뿔.
다음엔 이 근처의 아메리칸 카페에 가서 핫케이크에 도전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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