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국심사 거쳐서 비행기 탑승 전까지의 그 시간.

하지만 간사이 지방엔 이벤트 당첨 오사카 라라라 아시아나 빼면 죄다 거의다 제주항공...;;

음...............내 나이가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참고로 만나이입니다.
대액이라는 한자는 보기만해도 소름이 쭈악.

근데 왠지 우릴 보고있는 것도 같고.
내사랑 몰라몰라 개복치를 2년 연속 못본 것이 안타깝네요. 어디 있나 물어볼걸.

코스모타워에서 벼룩시장 열리면 실내고, 나오는 물건도 장사꾼이 거의 없어 정말 왔다인데ㅠㅠㅠㅠㅠㅠ

교토에서 매화로 제일 유명한 키타노텐만구.
활짝은 아니지만 코를 가까이 가져가니 매화향이 그윽.


아마 이날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엔 사람이 미어터졌.........지는 않았을 것 같긴 하지만.
전에 교토에서 택시탔을 때, 눈이 오면 반드시 금각사 꼭 가보라는 귀띰을 받았지만.

귀여운 지갑 몇 개 구입.

여기에도 한 번 들어본 뒤 소원 빌고 다시 들어봐서 가볍게 느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돌이 있습니다.
신데렐라가 되었다는 오타마 얘기 따위 관심없고(........) 도전.
전에 후시미이나리타이샤의 돌은 힘들었는데 여긴 확실히 소원을 빈 다음에 돌이 좀 더 가볍게 느껴져서 기뻤어요.
소원은 소중한 사람들의 1년간 건강과 행복. (ㅎㅎㅎㅎㅎ)
아무튼 약 이틀간 서울->간사이 공항->난바->해유관->난바->아라시야마->키타노텐만구->이마미야 신사 코스.
별로 빡빡하진 않았지만 확실히 날씨를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훌쩍.
계속.
덧글
매화도 보고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