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간사이여행 먹자사자(11) 간사이의 여기저기 자투리. 일본여행&국내여행


여행에서 제일 가슴 떨리고 기분 좋은 순간.
출국심사 거쳐서 비행기 탑승 전까지의 그 시간.


그런데 잘 사면 다른 항공도 제주항공 가격에 살 때가 있으니...;;
하지만 간사이 지방엔 이벤트 당첨 오사카 라라라 아시아나 빼면 죄다 거의다 제주항공...;;

오사카 우메다역 근처 오하츠텐만의 액년 표시.
음...............내 나이가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참고로 만나이입니다.
대액이라는 한자는 보기만해도 소름이 쭈악.

고래상어를 이런 각도로 본 적은 처음.
근데 왠지 우릴 보고있는 것도 같고.
내사랑 몰라몰라 개복치를 2년 연속 못본 것이 안타깝네요. 어디 있나 물어볼걸.

이번에는 이 오사카코(오사카 항)역을 지나서는 안가봤네요.
코스모타워에서 벼룩시장 열리면 실내고, 나오는 물건도 장사꾼이 거의 없어 정말 왔다인데ㅠㅠㅠㅠㅠㅠ

2월 8일이었고 일본 곳곳에 대설주의보였는데 매화는 피었습니다.
교토에서 매화로 제일 유명한 키타노텐만구.
활짝은 아니지만 코를 가까이 가져가니 매화향이 그윽.

눈오는 키타노테만구는 처음입니다.
아마 이날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엔 사람이 미어터졌.........지는 않았을 것 같긴 하지만.
전에 교토에서 택시탔을 때, 눈이 오면 반드시 금각사 꼭 가보라는 귀띰을 받았지만.

키타노텐만구 가면 반드시 자동적으로(?) 들리게되는 가게, 마츠히로쇼텐.
귀여운 지갑 몇 개 구입.

이마미야 신사에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것.
여기에도 한 번 들어본 뒤 소원 빌고 다시 들어봐서 가볍게 느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돌이 있습니다.
신데렐라가 되었다는 오타마 얘기 따위 관심없고(........) 도전.
전에 후시미이나리타이샤의 돌은 힘들었는데 여긴 확실히 소원을 빈 다음에 돌이 좀 더 가볍게 느껴져서 기뻤어요.
소원은 소중한 사람들의 1년간 건강과 행복. (ㅎㅎㅎㅎㅎ)

아무튼 약 이틀간 서울->간사이 공항->난바->해유관->난바->아라시야마->키타노텐만구->이마미야 신사 코스.
별로 빡빡하진 않았지만 확실히 날씨를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훌쩍.

계속.

덧글

  • 키르난 2014/02/26 09:40 #

    날씨 때문에 이번에 빠진 것이 컸으니..;ㅂ; 특히 벼룩시장이 그랬지요, 아마?; 하지만 눈 오는 날의 매화라니 참 운치있습니다. .. 그러고 보니 제가 자주 다니는 길 옆의 매화나무는 아무리 향을 맡아도 안나던데 아무래도 코의 문제인가봅니다.;;
  • 사노 2014/02/26 19:33 #

    눈오는 교토는 사실 처음은 아니고 밤중에 기습폭설로 버스 놓치고 택시를 타고 호텔 간 기억이 나네요ㅠㅠㅠㅠㅠㅠ
  • 미니벨 2014/02/26 15:00 #

    멋있네요. 눈 쌓여을 때 키타노텐만구.
    매화도 보고 좋군요.
  • 사노 2014/02/26 19:33 #

    2월말에 갔을 땐 매화향이 진짜 진동을 하더라구요. 매화 때문에라도 비수기인 2월의 물가가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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