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합정역) 함박식당, 여전히 좋은 함박. 나의 먹을거리 잡담


그냥 갑자기 함박스테이크라는 게 먹고 싶어졌고.
근처에 함박식당이 있었고.
옛날(이래봤자 한 2년 전이지만 흥망성쇄가 빠른 홍대 음식점이니까;;)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재방문.



벽면의 그림 보고 와 귀엽다 했는데 밑의 소녀시대 비타민 음료병들.
주인이 소녀시대 팬인가봅니다.
그나저나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소위 걸그룹은 노래도 얼굴도 구별이 안 가는데 남자 아이돌들도 그런 거 보면 그냥 걍 나이를 먹은 그런건 아니고........
원래 십대 때도 아이돌 구별을 잘 못했습니다. OTL

그렇다네요.

이게 뭐였더라.
위에 메뉴판 사진이 있으니 패스.

가장 비싼 메뉴였던 걸로 기억.
오오오 흰자는 예쁘게 잘 익히고 노른자는 이쁘게 잘 안 익혔네요(?).

두부와 숙주나물이 딸려나오는 세트.
그렇습니다. 여심은 두부에 약합니다......다이어트에 좋다면서요.....

오랜만에 먹어본 함박식당의 함박 맛은....


뫄이쩡.

여전히 담백한 함박입니다. 함박만 먹으면 거의 느끼하거나 짜지 않아요.

촉촉하고 부들부들하면서도 씹는 맛 좋은 함박함박 햄버그 스테이크.
숙주나물도 양념과 기름기를 흡수해 밥도둑이 되어주네요.

함박식당이 잘 되니까 다른 가게들도 생긴 것 같은데 그 가게들도 나중에 줄서기가 좀 줄어들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좀 비싼 감도 안 드는 건 아니지만 가성비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당입니다.

뱀발: 밥상태가 조금만 더 좋다면 좋겠다능.....그렇다능....

덧글

  • 키르난 2013/10/22 09:12 #

    밥... 보다 고기가 메인디쉬니까 괜찮습니다.;ㅠ; 밥이 안되면 빵도 좋을텐데.. 그런 경양식도 예전에는 많았지요.
  • 사노 2013/10/23 07:59 #

    아, 경양식! 아직 일본에선 제법 눈에 띄던데 한국에선 거의 못보게된 거 같아요;
  • 울프우드 2013/10/22 13:04 #

    함박식당 맛있죠^^ 저도 지난 달에 여친과 함박식당과 근처에 있는 구슬함박 모두 가서 먹어봤는데 두 곳 모두 정말 맛있어서 신나했던 기억이 납니다 ^^
  • 사노 2013/10/23 07:59 #

    나중에 구슬함박도 가봐야겠네요~
  • 빛의제일 2013/10/22 21:34 #

    언젠가 포스팅하신 <달콤한 거짓말> 포스트를 보고 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함박식당도 가야겠습니다. ^^
  • 사노 2013/10/23 08:00 #

    부디 맛있게 드시길!!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