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무하전의 지름 잡상 소소한 쇼핑 라이프


사실 완전히 아수라장인 분위기, 별로 친절하지 않은 판매 알바들, 에너지 절약하겠다고 전시공간은 얼음장 판매 공간은 찜통인 것도 다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언제 이런 걸 사겠나 하는 생각에 결국 질렀습니다.
대도록은 3만원, 소도록은 12000원 한참 고민하다가 그래 내가 언제 또 오겠어, 하고 질러버린 대도록.
........인쇄는 아주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그림과 또 처음 본 그림들이 있으니 만족합니다.

클리어파일은 1개 3000원, 4개 만원입니다.
비싸긴하지만 보통 일본에서 캐릭터나 일러스트 클리어파일이 300엔이라 질러버렸습니다.
이외에도 그림들 많던데 도저히 진득하게 그림 고를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눈에 띄는 대로 집었어요.

클리어파일은 요즘 사무실에서 계속 쓰는데 바로 옆에 두고 보는지라 낭비는 아니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체코나 프라하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거 무하 때문에라도 나중에 한 번 가야겠네요. 그런데 그게 언제가 될까.
그냥 클리어파일이나 보면서 한숨만 내쉽니다. 후으으으으.

덧글

  • 키르난 2013/08/24 10:24 #

    저도 이번 전시회 다녀오고 나서 프라하는 느긋하게 다녀오겠다 결심했습니다. 정말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클리어파일은 생각보다 소모가 심해서 포기했습니다. 쓰기 시작하면 반년 안에 망가지더라고요. 차마 그런 클리어파일에 저 비용을 쓸 수가 없어서 그냥 작은 도록만 샀습니다.;;
  • 사노 2013/08/26 08:21 #

    저도 그 생각은 했지만.....그래도 그냥 계속 눈에 띄게 쓰고 싶어서 질러버렸어요. 반년도 못버틸 것 같지만;;
  • 빛의제일 2013/08/24 12:31 #

    이글루스 블로그로 알게 된 분을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무하 전 좋다고 보러 가시라고 했더니, 그 분은 체코에서 그 시청까지 보셨다고 했어요. ;;;
  • 사노 2013/08/26 08:21 #

    으아아아아아..........부럽습니다. 체코라....전혀 계획에 없는 나라였는데 급 끌리네요.
  • 체달 2013/08/24 17:14 #

    저는 엽서 큰거 4개 사다가 사무실에 붙여놨어요 제일 좋아했던 그림인 여름은 벌써 품절이더라구요 ㅠㅠ
  • 사노 2013/08/26 08:21 #

    사무실에 붙여놓을 공간이 없는 것에 눈밀...ㅠ.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