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의 그 느낌이란 거. 그 외 만화 잡담


조금 마르고 예뻐진 동창생
딱 봐도 데이트 중
맨얼굴에 다 늘어진 평상복
양친과 함께 있던 나

쇼핑센터에서 우연히 만났어 최악이야
별로 친구도 아닌데 신경쓸 거 없잖아
안친하니까 만나는 게 몇 년 뒤가 될지 몰라 내 인상 그냥 그대로잖아 엄청 분해
아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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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로 신경쓸 거 같지 않은데..........
몇 년 뒤 만나는 것까지 신경써야하남.......
사이 안 좋았던 동창생이라면 좀 분할 수도 있겠지만 걍 그저 그런 얼굴만 아는 사이라면 저렇게 분할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내가 이상한 걸까.....고민 중......(^^);;

뱀발: 출처 OL진화론

덧글

  • 키르난 2013/08/20 09:10 #

    엄, 저는 조금 이해가 됩니다. 그냥 동창생이라도 미묘~하게 경쟁상대(!)로 보이게 되거든요. 엄친딸이나 엄친아는 가상세계(...) 상의 경쟁상대라치면 동창생은 얼굴 마주하고 있었으니 실시간 경쟁상대...(이봐...;...)
    그렇기 때문에 어쩌다 딱 한 번 만났다면 기왕이면 좀더 예쁘게, 좀더 잘 나게 보이고 싶은 것이지요. 그리고 저렇게 만나고 나서 며칠 뒤에 다른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면 꼭 "아, 지난번에 XXX랑 쇼핑센터에서 봤거든? 근데 고등학교 때와 다를바 없이 후줄근하더라"라는 이야기가 나올법한..ㄱ-;;;;;

    음, 상상력의 날개가 마구 뻗어나갑니다.
  • 사노 2013/08/21 07:46 #

    아..........그...............그렇게 생각하니 이해가 갑니다;;
  • 나이브스 2013/08/20 10:46 #

    힘드네요 그런 상황이면...
  • 사노 2013/08/21 07:46 #

    상상할수록 힘들고 쿨스루하면 좀 낫겠죠...
  • 곱슬머리 2013/08/20 20:16 #

    저는 인사를 했더라도 만났던 사실이 없었던것으로 시치미를 뗍니다_-_
  • 사노 2013/08/21 07:46 #

    아하!
  • 연후 2013/08/22 12:10 #

    너무 시간도 지났고 그래서 긴가민가 해서 모른척 지나갈려고 하면 그쪽에서 아는체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너 그대로다~"그 말을 대부분 들어서;;예뻐졌다는 말은(듣기좋으라고 하는 말이겠다만) 어쩌다가 간~혹 듣는것 같네요.;;; 그냥 이제는 별 생각이 안 들어요. 그런갑다 하는 정도? 그런데 지인짜 싫어했던 애가 잘 나가게 되면, 못되게도 잘 안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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