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무하전 잡상 소설, 영화, 음악 등등



1. 악명높은 조명에 대해선 익히 듣고 갔지만.



2. 항의가 많긴 많았나봅니다. 출입구 근처에 이런게 붙어있더군요.

3.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색깔이 제대로 보이지 않다면 전시회에 비싼 돈 주고 가서 원화 보는 맛은 어디서 찾으려나요.

4. 쭈그리고 앉아서 고개 들고 보면 그럭저럭 색감이 보입니다. 오리궁둥이 자세로 전진하라는 체력훈련인가봅니다.

5. 어쨌건 저쨌건 해도 뮈샤, 아니 무하는 좋습니다만.

6. 슬라브 서사시 그림은 대작이니만큼.......프로젝터로 트는 거야 상관이 없긴한데, 제대로 해놓질 않았더군요. 제길슨.

7. 좋아했던 그림들의 크기가 제각각이라 신선(?)했습니다.

8. 기념품 코너가 아수라장. 덥기는 무지 덥고. 직원들도 친절하지가 않고, 잘 알지 못하고.

9. 아르누보나 무하를 아주 좋아하지 않다면 비추합니다.

10. 그래도 호갱호갱 울면서 도록(대자;)과 클리어파일 샀다능. 내가 이 구역의 호갱님이다!

뱀발: 도록 보고나서야 무하가 게슈타포에게 체포됐다가 몇 달 후 사망한 걸 알았습니다. 슬라브족의 비애를 보니 어째 남일이 아니긴 아냐....
뱀발 둘: 남자! 남자가 부족해! 무하를 보면서 나가노 마모루 보는 느낌을 느끼게 될 줄이야!!!!(.........)
뱀발 셋: 물론 아르누보엔 여자가 어울리긴 하지만......;;

덧글

  • 군중속1인 2013/08/19 10:34 #

    조명이 정말 멍청하게 되있어요 액자 프레임에 조명 떨어져서 그림에 그늘지고 ㅋㅋㅋㅋ

    참 답이없긴했지만 클레임은 안걸었어요
  • 사노 2013/08/21 07:47 #

    정말 답이 없었지만 뭐 저도 클레임 걸어봤자란 생각에ㅠㅠㅠ
  • 키르난 2013/08/19 14:47 #

    근데 조명은 이해합니다. 그림 보관에 대해서는 정말로 조명=빛이 쥐약이라..... 그래도 같이 어두울 거면 왜 이전의 국중박 기획전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없었나 몰라요. 무슨 전시회였는지는 잊었는데 불화랑 고려 불경(감니금사!)이 전시되어 있어서 조도가 굉장히 낮았거든요. 하기야 거기는 동선도 넉넉했고 보기에도 좋았지만 여긴 좁은 곳에 많이 밀어넣었다는 생각이....
    전시 기획은 아무래도 국중박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 사노 2013/08/21 07:47 #

    정말이지 예전에서는 맘에 든 적이 별로 없어요. 진짜 국중박이 훨씬 기획전 낫더라구요. 상품도.......;;
  • cava 2013/08/19 15:46 #

    이거 지난주에 보고왔어요! 저는 도록과 거울과 엽서를...
    내심 기념품을 은근(많이) 기대하고 갔기에 기념품 가게가 미어터져도 이해할수 있었어요 ㅜㅜ
    원화는 직접 봤다에 의의를 둡니다.^^;
  • 사노 2013/08/21 07:47 #

    저도 그냥 직접봤다에 의의.....ㅠ.ㅠ
  • Vapid 2013/08/19 18:21 #

    호갱은 호갱호갱하고 웁니다 222
    사람만 적었다면 더 좋았을걸 그랬네요 ㅠㅠ 하필 공휴일이라...
    이런 저런 불만은 많아도 저는 한번 갔다올 만 하다 느꼈어요.
    (워낙 전시를 안 다니다 보니;;)
  • 사노 2013/08/21 07:47 #

    맞아요, 저도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무하를 보겠나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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