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 괜춘하네, 카페 Bb 스토리 나의 먹을거리 잡담




너무나 더웠기 때문에 피서(.....)로 들어갔지, 사실 별 기대도 안 하고 들어간 카페였는데.



아직 사람들이 북적거리기 전.
이 때는 헐 이 카페 장사되려나 했는데 다음날 맘에 들어 또 가보니 자리가 딱 하나 남았더라구요. 바글바글.

좋은 종이를 쓴 예쁜 메뉴.

이 외에 와인과 맥주도 있더군요.
브런치는 휴일에도 적용되는지라 더더욱 기쁨.

가성비 괜춘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돈이 아깝지 않은 퀄리티.

별 기대도 안 한 오미자도 맛있었어요. 좀 더 진하면 좋겠지만.

그릴드 어쩌고 샌드위치.
오오오오.
별 기대도 안했는데.
입맛 까다로운 일행들이 빵도 계란도 아무튼간에 단맛과 짠맛의 조화, 빵의 식감, 뒤끝 없는 담백함을 다 칭찬하네요.

(전)프로 제빵제과사였던 동생양도 칭찬한 치즈케이크.
아아아아 동네 카페에서 이런 치즈케이크를 만나게 될 줄이야.
특히 밑바닥(?)의 식감도 맘에 들었고 치즈 함량도 높습니다.

치즈를 직접 만들어 쓴다는 티라미슈.
쌩뚱맞은 토마토에 놀랐지만.




다음날엔 이렇게 사진대로 체리가 올라가네요.
체리가 떨어져서 토마토로 급변경했나봅니다;;
아무튼.

입맛 까다로운 일행들이 근자에 먹어본 티라미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제가 먹어본 티라미슈 중 가장 덜 달았습니다.
오죽하면 단 거 싫어하는 엄마느님께서 조금 더 달아도 되겠다고 하셨을 정도......;

그 다음날 혼자 가서 시켜본 브런치.
차도녀는 휴일에 출근한 다음 2시쯤 퇴근하면서ㅠㅠㅠㅠㅠㅠ브런치르류ㅠㅠㅠㅠㅠㅠㅠㅠ마싰게ㅠㅠㅠㅠㅠㅠ
왜 내 눈엔 육즙이 흐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집 음식과 음료수는 아무튼 지금까지 거의 실패가 없네요.
브런치는 먹다가 배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만 제가 요즘 위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조금 느끼하긴한데 커피랑 잘 맞네요. 다시 먹을 것 같진 않고 다른 메뉴에 도전해봐야지.

위치는 산본역, 군포시청 바로 맞은편.
앞에 작은 광장(?)이 있어 전망도 좋습니다.
여성용 화장실은 내부고, 예비수건도 예쁘게 몇 개씩 준비해놓은 센스가 마음에 들어요.
(그러니까 남성용 화장실은 땡볕으로 나가야된다는 소리;; 요즘은 이런 차별이;;;)

군포시 산본일번가에서 맛있는 치즈케이크와 티라미슈를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설의 팥빙수와 함께 망하면 안되는 가게가 또 생겼어요.



덧글

  • 키르난 2013/08/19 14:45 #

    산본이니까 패스.... 으흑흑흑; 이 더위를 뚫고 내려갈 엄두가 안납니다.;ㅂ;
  • 사노 2013/08/21 07:47 #

    언제 시원해지면 설의 팥빙수도 드시게 한 번....ㅠ.ㅠ
  • cava 2013/08/19 15:50 #

    저 산본으로 이사왔어요~^^ 먼저 떠오른게 사노님의 산본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요기 꼭 가봐야겠어요!
  • 사노 2013/08/21 07:48 #

    꼭 가보세요~!
  • Vapid 2013/08/19 18:23 #

    허거덩 티라미슷!!!! 너무 맛있게 보여요 +_+ 띠용!
    게다가 덜 달다니... 케익류는 보통 달아서 얼마 못 먹는데 저건 얼마나 먹게 하려고...!
    아무튼 덜 달다는데서 눈길이 가네요. 체크체크
  • 사노 2013/08/21 07:48 #

    다음에 한번 산본에서 접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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