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믿어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 외 만화 잡담


가방은 백팩이나 사선으로 매고
두손을 펴서 문고본을 든다
전철 안에선 항상 이래
치한 오해 받을까 무서우니까
과민증이네

과민증이 아냐, 치한 무죄가 밝혀지더라도 인생이 변해
전면적으로 너의 무죄를 믿어주고 함께 싸워줄 사람 있어?
그치? 아마 거기서 재기 불능이 돼버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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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고, 치한 취급 당할 일은 아마도 별로 없을 여자긴한데.
진짜 내가 억울한 일 당할 때 같이 싸워줄 사람이 얼마나 되나.
소수니까, 또 그런 사람들 힘들게 하기 싫으니까, 미리 피해가는 것도 방법은 되겠죠;;;;;

뱀발: 출처-OL진화론

덧글

  • 키르난 2013/08/12 08:39 #

    소설 속에서는 그런 상황에서도 무사히 벗어나던데 현실이라면... 음....;;
  • 사노 2013/08/13 07:56 #

    영화 헌트가 생각나네요ㅠㅠㅠㅠㅠㅠ
  • 코론 2013/08/12 10:35 #

    요즘은 어딜가나 조심해야죠
  • 사노 2013/08/13 07:56 #

    오히려 CCTV나 블박이 반가워지는 요즘;
  • 텔러군 2013/08/12 13:15 #

    당한자만이 아는 고통!!
    어디계신지도 모르는 여성분한테 치한이란 낙인과 함께 불꽃싸다구를 맞으면 대혼란에 빠지고
    사고는 그대로 정지!!

    사고가 정지된 그사이에도 여성분의 극딜은 지하철안에 흘러넘치고....
    간신히 정신차리고 항변을 하고 오해가 풀려도 여성분은 레이스 클록킹하듯 사라지고
    내리기도 안내리기도 어려운 몹시 거북한 공기속에서 한탄하는 자신을 발견하는거죠^^
  • 사노 2013/08/13 07:57 #

    양쪽 모두 이해가 가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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