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상수-합정)라인의 달콤한 거짓말의 점심. 나의 먹을거리 잡담



줄여서 달거.
오랜만에 이제 홀몸(......)이 아닌 동생양과 혁과 함께 점심이나 먹으러 상수역으로 가봅니다.




달거의 장점 중 하나가 점심 메뉴가 주말에도 적용된다는 거.
입맛 까다로운(그리고 전직 프로 제빵제과사 경력 7년) 동생양은 빵은 뭐 그냥 그저그런데 피클이 잘 되었다고 칭찬.

달거의 커피는 꽤 가성비 좋은 것 같습니다.

점심 메뉴엔 없지만 그냥 샌드위치를 시켜봅니다.
빵 이름이 아마도 파니니.

무난하면서도 가성비는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지만.
샌드위치 자체는 (빵은 달라도) 홍대 근처 조이스카페가 좀 더 내 취향이네요.

동생양과 혁은 점심 메뉴인 함박스테이크.

가성비 나쁘지 않습니다.
전보다 좀 덜 달아져서 좋았다네요.

달거하면 딸기 생크림 케이크라는 소문이.
하지만 생크림만으로는 임펙트가 좀 덜하고.
스폰지와 딸기와 생크림을 동시에 먹어야 임펙트가 생기네요. 전보다 생크림이 조금 더...아쉬웠습니다.
퀄이 달라지는 건 좋은 게 아니라죠;

딸기 타르트 어쩌고 이름은 까먹었지만 치즈가 들어갔던 듯.



이날은 정말 아쉽게도 딸기를 외모(.....)에 치중해서 이쁜 걸로만 써서 너무 시었습니다.
딸기의 신맛이 맛있고 진한 치즈맛도, 생크림 맛도 다 덮어버리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조용하고, 분위기 좋고, 화장실 좋고, 가성비 나쁘지 않고, 친절한 가게라 앞으로도 더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달거의 팥빙수도 먹으려다가 전에도 먹어봤고 또 배불러서 포기.(........)

덧글

  • 키르난 2013/07/12 09:03 #

    어, 홀몸이 아니라면 혹시..? +ㅁ+
    딸기 케이크 보고 있노라니 또 일본 가고 싶어집니다. 아..-ㅠ-; 요즘 외식 자제모드라 밖에 나가 밥 사먹는 일이 드물지만 저기라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사노 2013/07/15 08:32 #

    아, 홀몸이 아니고 또 홑몸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
    달거는 추천합니다!
  • watermoon 2013/07/12 16:04 #

    홑몸이 아니라 홀몸이 아니라고 쓰신걸 보니
    결혼한 유부녀라는 뜻으로 쓰신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나저나 서울은 비가 많이 오나요?
    대전은 더워도 너무 덥네요
  • 사노 2013/07/15 08:33 #

    홀몸은 품절녀인데 요근래 와서 홑몸도 아니게 되었답니다 ㅎㅎㅎㅎ.
    서울은.......네, 전 항상 언제 수방대비조 걸리나 두근거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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