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걸 모르면 일본문화는 말할 수 없다.
흐음.
맞는 말씀.
그나저나 표지의 베르사이유의 장미 일러스트, 새로 그린 건지 원래 있는 그림인데 내가 모르는 건지......

베르사이유의 장미
유리가면
해뜨는 곳의 천자
포의 일족
파타리로
.......................파라리로가 꽤 대작인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위치일 줄이야. OTL.
다~레가 고로시따 쿡크로오빈~(아쏘레아쏘레~)

이 순정만화 실사화에서 저 <너는 펫> 한국 드라마 아니다 영화였던가,도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론 소프트BL도 순정만화에 엄연히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과감하게(?) 빠졌네요.
파타리로는 뭐...............개그만화고.(.........)
제법 읽을 만 하고 소장 가치도 충분합니다요.
단행본 미수록 리본의 기사 에피소드도 재밌었고.
뱀발: 해뜨는 곳의 천자......역시 이 작가는 미묘하게 내 취향이 아니야...발레 만화 무희도 그랬고.......
뱀발 둘: 필독 50 순정만화를 보니 아 내가 요즘 진짜 만화 안 보긴 안 보는구나 절망(?).
뱀발 셋: 그나마 고전은 읽었는데 말야.......
뱀발 넷: 레이디스 코믹스의 세계.....음......그거시 말이지....그니깐......주부님들은.....음......이하생략.
뱀발 다섯:레이디스 코믹스를 소개할 거면 BL도 소개해야지 편집부!!!!
덧글
BL은 쟝르를 따로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워낙 그쪽 걸작을 무시하고 갈 수 없지만 "Pen"은 남성잡지인지라 오히려 싣는게 무리수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저는 당연히 "파타리로"가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파타리로의 행간을 읽고 패러디된 원작들을 캐치하고 즐길 수 있어야 '소녀만화의 완성.' ^^
특히 파타리로 자신도(?) 말한 "깨물어주고 싶은 입술"
ㅋㅋㅋ
근데, 울집 말티놈 이름이 리로쟎아?
그거, 파타'리로'에서 따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