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시세이도 아넷사 선스크린. 소소한 쇼핑 라이프


하도 잡부는 사놓고 도토리 물어다놓은 다람쥐마냥 쌓아만놓고 쓰지는 않는 나란 뇨자 학습력 없는 뇨자.
휴일에 외출할 때 아 뭔가 조그만 휴대용 편한 잡부가 있었어 이러고 꺼내봤습니다.
꽤나 국내에도 팬이 많다는 자외선 차단데죠.

아주아주 연한 살구색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나 피부 보정 효과 따위는 없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하자면 니 모공 니 잡티 커버는 기대하면 안된다는 거죠 뭐.
(..........)

바르고 난 느낌.

미끄덩.
..........
미끄덩미끄덩.
................

음 제가 그 드럽다는 수분부족형지성이긴 하지만서도. 미끄덩.
바르고 나서 좀 한참 동안 미끄덩한 느낌이 나네요. 온동네 먼지 내 얼굴에 다 붙이는 그런 느낌.
시간이 지나니까 좀 가라앉고 돌아다닐 땐 별 느낌이 없었지만 첫키스 아니 첫느낌의 날카로운 기억이 오래 가네요.
아무튼 이제 소위 본품(...)을 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미끄덩거리는 건 처음 정도이지만 그래도.(.........)
귀차니즘이라 그나마 조금 얼굴 가려지는 오르비스 자차나 비비크림 쓰죠 뭐.(....)



덧글

  • 키르난 2013/06/20 18:35 #

    제가 썼을 때는 그렇게 미끄덩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워낙 오래전 일이라 말입니다. OTL
  • 사노 2013/06/21 12:50 #

    다음에 한 번 더 저도 발라보고 남도 발라주고(?) 시험해봐야겠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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