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간의 음양사, 세이메이와 히로마사 등등 잡상 ommyouji



내용누설은 별로 없는 부녀자적 음양사 세이히로 잡상입니다요.


1.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오카노 레이코의 음양사는 이제 아베노 세이메이와 마쿠즈라는 오카노 레이코 자캐 메리수 사이의 아들까지 나오는 모양이지만 뭐 상관없어.

2. 유메마쿠라 바쿠의 <음양사>는 아베노 세이메이 붐의 원조라면 원조랄 수도 있겠지만 뭐 그런 것도 상관없지.

3. <나의 세이메이가 다른 세이메이와 다른 이유는 미나모토노 히로마사 때문이다. 어찌 써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히로마사는 내게 등불이 되어 주었다>. 아이고 바쿠 쌤 땡큐당케아리가또쎄쎄니아메흐시보꾸.

4. 최신간에서도 역시 미나모토노 히로마사의 대단함(이랄까 큐트함이랄까 인격이랄까 순수함이랄까 아무튼 모에의 집합 덩어리;)은 대단하군요. 이건 확실히 세이메이 정도가 아니면 감당이 안되 감당이......나도 그냥 히로마사 중장은 걍 멀리 두고 피리 소리나 듣고 싶어졌어.

5. [이 내가 말의 순서가 어찌 되었든 진짜 히로마사를 못 알아볼 리가 있나]하면서 은근 성추행하는 아베노 세이메이의 묘사에 격침. 아니 필요해서 만진 거지만. 응? 만질 필요가 있는 거지만. 으으으응??

6. <거울 동자>는 평소 음양사를 연재하는 문예춘추 올요미모노(올 읽을 거리)가 아니라 교토 어쩌고 아무튼 다른 쪽에 쓴 작품이더군요. 그래서 원래는 <흉내쟁이 히로마사>가 더 뒤에 있어야 하는데 이게 맨뒤로 가버렸네. 어쩐지 <흉내쟁이 히로마사>에서 내가 왜 요즘 고생이 이리 많나 하는 대사를 보고 응?????하긴 했었지만.

7. 뭔가 도통했던 것처럼 보이던 맹인 비파 명수 세미마루도 인간이었다 과거가 있었다는 좋았습니다.

8. 아직 리뷰(?)는 안썼지만 최신간인 <취월의권>에서는 아시야 도만이 대활약을 합니다요. 저는 이 아시야 도만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능력상으로는 세이메이보다 조금 더 위인 것도 같은데 어쩌려나.

9. [자네를 불렀다는 건, 히로마사, 나도 불렀다는 뜻이라네] 아놔 헤이안 도읍 모든 사람들이 세이메이 부르려면 히로마사부터 낚아야된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로 공유하나 봅니다.

10. 그나저나 히로마사, 왜 슈텐 동자가 피리 하후다츠 가지고 다니녀고 물어보니까 얼굴은 왜 붉혀, 왜!!! 게다가 슈텐 동자, 인사는 세이메이가 했는데 살콤하게 씹어주고 히로마사한테만 말을 거네. 아 좋아라.(.......)

11. 김전일 코난 저리 가라 시간 안 가는 월드인 줄 알았더니 의외로 사건 묘사 등을 보니 시간은 흐른 듯도 한데 왜 이젠 히로마사를 묘사할 때 <젊은 얼굴>이 들어가나요 바쿠 쌤. 저야 좋지만.........중년인 두 사람도 좋다구요. 뭐 노년도 좋음. 다 좋음.(...)

12. 인간 아닌 존재들로 인한 사건이 벌어지면 음양사인 세이메이가 사건을 해결하는 건 확실히 추리라면 추리긴 한데.

13. 그나저나 바쿠 쌤이 <취월권>을 쓸 때는 이백에 푹 빠지셨나 봅니다요. 이야기 몇 화에 걸쳐 계속 이백의 한시가 나오네요. 한문은 별로지만 한시는 좋아하긴 하는데.

14. 다시 한 번 교토에 <음양사 투어> 가고 싶어졌지만........으으으. 사방팔방에 흩어져 있어서 3박 4일로는 무리무리무리.

15. 둘이 툇마루에서 술 마시며 얘기하다가 도읍에 요즘 일어난 기괴한 사건 얘기 혹은 히로마사가 물어온 얘기 하다가 가세나 가세나 일은 그리 되어서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하고 그 패턴은 25년간 매너리즘이라면 매너리즘이라도 확실히 팬들에겐 이게 없으면 섭하긴 합니다. 바쿠 쌤이 그래서 그런지 <취월권>에선 아예 아시야 도만으로 가세나 가세나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가는 얘기도 있는데 음양사가 아닌 것 같아.........

16. 집에 있는 음양사 세이히로 동인지를 뒤져봤더니 제일 빠른 건 2001년.....OTL. 으아아아. 갈 때마다 음양사 코너가 있다면 뒤지고 없어도 뒤지지만 진짜 음양사는 동인지 찾기가 힘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 역사적으로 미나모토노 히로마사를 봐도 진짜 모에. 완존 모에.

18. 아시야 도만과 세미마루 법사로 배가 불렀으니까 바쿠 쌤, 제발 다음 작품엔 카모노 야스노리 좀요 제발 하야꾸 현기증 난단 말에요ㅠㅠㅠㅠㅠ그 여유 넘치는 괴짜 게으름뱅이 음양두, 세이메이도 어쩔 수가 없는 그 능구렁이 카모노 야스노리 좀 제발. 오카노 레이코 만화 보면 짜증난단 말이지ㅠㅠㅠㅠㅠㅠㅠ

19. 소설 팬들이 음양사 만화 보면서 화가 난 만큼 원작자 바쿠 쌤은 기분이 어땠을까 궁금해하던데(나 포함) 뭐 딱히 악감정이야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표현은 안하겠죠. 그래서 음양사 무크지를 주문할까 합니다요. 2012년 말에 나왔던가.....

20. 마쿠즈가 나오니까 다음에 <나의 세이메이가 다른 건 미나모토노 히로마사 때문>이라고 후기에 쓰고, 카모노 야스노리가 천하에 찐따로 만화에 나오니까 <카모노 야스노리는 세이메이처럼 잘나고 또 다른 매력 있는 음양사라능>이라고 출연시키고......는 팬들에겐 애교죠 애교.

21. 젠장 10년도 넘게 음양사 동인지 심지어 통판까지 했건만 30권도 안되, 30권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 걍 닥치고 내 돈 가져가세요 바쿠 쌤, 문예춘추사. 그러나 앞으로 신간은 2년은 족히 기다려야겠지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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