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 때 그 사람(?)들. (길고 긴 스압) 개인적 잡담


 아무튼 지금 봐도 멋진 그대 조로.
아...........................대학로 디포였던가 아카였던가 아무튼 뭔가의 초창기 1990년대 후반 이벤트에 나왔던 회지에 조로 패러디가 있던 게 생각도 나는데 그것도 벌써 십년도 더 되었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세월 양반....






아니 그게 무슨 소리요 달력 양반 내가 이른바 구강철을 보고 로이에드 알에드 아무튼 에드총수에 빠졌던 게 그게 십여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ㅠㅠㅠㅠㅠㅠㅠㅠ

대영팬더의 란마 비디오를 봤던 게 벌써 XX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BL이든 노말이든 란마 총수가 땡기는게 무슨 소리요......


하이텔 슬레동에서 놀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내가 삼십대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참고로 내가 가우리나보다 제로리나가 좋았다니 그게 또 무슨 소리요....
솔까말 내 본진(?)은 미르제로였다니 그건 또 무슨 소리요.....

나디아를 녹화하려고 이비에스 녹화하겠다고 뻥치고 비디오를 산 것이 XX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에반게리온 티비 방영 당시 친구 잘 둬서 비디오 녹화를 거의 실시간으로 받아봤던 것이 십년하고도 또 X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참고로 지금은 관심도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은영전 헌책방 돌아다니며 모았던 게 XX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Z건담 해적판 소설 5권 시리즈를 교보문고 광화점에서 산 것이 2X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번역은 엄청 좋았던 해적판 여기는 그린우드 누군가에게 빌려주고 먹혔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스카짱의 한국판 궁상이가 얼마나 좋았는데.....

이 아파트에 처음 이사왔을때 BS1, 2가 나와서 우르세이야쯔라 챙겨봤던 게 1X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이사하면서 계몽사 세계의 명작 시리즈를 버렸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어머니 양반 아니 어마마마......


500원짜리 성전 해적판을 본 것이 1X년 전이었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김전일 총수 동인계에 빠졌던 게 벌써 1X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날아라 거북선 마지막화를 보고 엉엉엉 쳐울던 국딩 시절이 벌써 XX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나래공주는 지금 봐도 이쁜데 덥석이는 지금 생각하니 개구리였고 둘이 썸씽이 있었다니 그건 또 무슨 소리요.....

데자키 오사무의 보물섬 때문에 원작 소설 보고 헐 실버가 이런 놈이었다니 역시 일본의 세계 명작 애니메이션의 날조는 심해도 재밌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한국어판 주제가가 생각날락말락하는 건 또 무슨 소리요.......


메텔 언니는 지금 봐도 이쁘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세일러문 1화를 터치라는 만화잡지에서 봤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
아니 터치가 맞나............아마도.......


베르사이유의 장미 대원판 샀던 것도 1X년 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현재에 지칠 땐 과거가 새삼스럽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 TITANESS 2013/05/11 01:00 #

    .. 전 여기에 다이나믹콩콩 시리즈로 본 1년전쟁때의 샤아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 사노 2013/05/13 08:15 #

    헐.......다이나믹 콩콩! 저도 집에 몇 권 있던 게 없어져서 너무 아쉬워요.
  • R E N 2013/05/11 02:10 #

    어헝헝 ㅜㅠㅠ 추억이 아주 그냥 막 돋네요.
    보물섬 생각납니다, 주제가는 가자가자 어서가자로 시작하지 않았던가...
    저는 당시 그레이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쬐끄만게 말이야 -ㅁ-)
    마지막 화에서 전쟁중에 죽었다는 걸 보고 나름 충격 받았었던 기억도 나네요.
    꼭 미워할수만은 없었던 나쁜놈 실버의 마지막 돌아보는 뒷 모습 눈매도 기억 납니다.

    날아라 거북선 마지막회가 거의 다 기억나는것도 어흑흑 ㅜ.ㅠ
  • 사노 2013/05/13 08:15 #

    아아아아 그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막 기억납니다.
    날아라 거북선 마지막화는 어린마음에 정말 충격이었죠ㅠㅠㅠ
  • 소년 아 2013/05/11 02:15 #

    터치 맞아요:) 아아, 손바닥보다 작았던 문방구에서 파는 드래곤볼과 닥터슬럼프가 생각납니다. 아라레, 사랑해!(무슨 소리야)
  • 사노 2013/05/13 08:16 #

    아라레는 지금 봐도 대단한 캐릭터에요. 그 갭이.......(...)
  • 빠나나푸딩 2013/05/11 03:13 #

    빨간머리 앤을 보면서 다이애너 귀여워요 다이애너를 외치던 것이 (삐-)년 전이라니 무슨소ㄹ...
  • 사노 2013/05/13 08:16 #

    다이애너 머리가 현실에선 힘들다는 걸 안 것이 내가 철이 들었던.....때....맞나?;;
  • 키르난 2013/05/11 06:38 #

    조로는 원작소설도 번역 나왔습니다. 원작에서 가면 벗을 때의 쇼크가 애니메이션판보다 훨씬 심하겠다 싶....

    나디아는 참 좋지요. 특히 이번에 모 작품 덕분에 또 떴(?)습니다.

    계몽사 세계의 명작은 재간되었습니다.'ㅂ' 아직 구입 가능할거예요.

    세일러문 연재는 터치 맞습니다. 참 예뻤지요..-ㅂ-

    전 아빠는 요리사도 추가하고 싶습니다. 성이가 벌써 대학생이래요. 하하하..
  • 사노 2013/05/13 08:17 #

    아빠는 요리사를 보면서 이렇게 같이 나이 먹는 캐릭터가 좋은지 김전일이나 코난처럼 영원히 그 나이인게 좋은지.....하지만 감정 이입은 역시 일미 주임(이 아니지만 아무튼;)네 가족이네요.
  • 삼별초 2013/05/11 10:49 #

    마이러브가 드래곤볼 연재 인기를 넘어선 순간을 실시간으로 봤다니 이게 무슨 소린가요 ㅠ
  • 사노 2013/05/13 08:17 #

    아........전 그 때 그 만화 제목만 들었답니다ㅠㅠㅠㅠ
  • 마스터 2013/05/11 14:13 #

    김전일 XX 동인지라니, 그 캐릭터들 그런 짓을 하고도 안 죽는단 말입니까? [.........]
  • 사노 2013/05/13 08:17 #

    한 때는 별별 동인지가 다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전일 총수가 제일 취향이더군요. 남성향 에로까지 샀던 그 때 그 추억.......
  • Vapid 2013/05/11 14:41 #

    추억은 방울방울...ㅠㅠ 저는 유독 캐백수판 정글북이랑 마봉춘판 피그마리오가 그리워요 ㅎㅎ
  • 사노 2013/05/13 08:17 #

    마봉춘판 피그마리오! 와우!!
  • 슈타인호프 2013/05/13 08:16 #

    가자가자 어서 가자 꿈에 본 섬으로
    바람타고 물결 넘어 바다로 가자
    지금도 그곳은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낮과 밤이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우리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차
    미지의 세계로 힘차게 나간다

    보물섬 한국어판 주제가...저도 지금도 부를 수 있습니다(먼산).
  • 사노 2013/05/13 08:18 #

    저도 가자가자 어서 가자~생략~바다로 가자~만 기억나는데. 대단하십니다ㅠㅠㅠ노래방에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 아비게일 2013/05/16 20:24 #

    계몽사 세계의 명작 시리즈는 복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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