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꼼 실망, 종로 케이크 카페 뎀셀브즈 나의 먹을거리 잡담


홍대나 합정, 상수 근처라면 몰라도 종로에선 케이크가 갑자기 땡길 때 어디를 가야할지 잘 모릅니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이름을 꽤 자주 들어본 뎀셀브즈가 떠올랐고.
마침 위치는 종로 영풍이었으니 아싸 조쿠나를 외치며 종종걸음으로 찾아가보았죠.

자리가 꽤 많은 편이지만 1층에는 자리 확인하고 주문해달라는 안내판이 보였습니다. 장사가 잘 되나봐요.
아무튼 토요일 오후 3시 인간이 점심 먹고 케이크 가장 땡길 시간(?)인데도 자리는 좀 남아있었습니다.

티라미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이름이 너무 길어 까먹은 초콜릿 뭐시기 케이크를 시켜보았습니다.

티라미수의 가성비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단지 크림이 약간.......뭐랄까요. 취향을 탄달까요. 국어력이 부족해서리.

이쪽은 그냥저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처에 다른 케이크가 맛있는 가게가 있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 넓고 깨끗해서 좋고.
자리가 다 찰 수도 있겠지만 토요일 오후 3시인데도 자리가 있어서 좋고.
그러나 커피가 별로 맛있지 않은 것이 에러.

다시 갈지 안갈지 모르겠지만 종각역 근처에서 케이크가 땡기고 다리가 아프다면 괜찮은 대안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마음에 들어서.
(..............................)

덧글

  • 2013/05/06 08:3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5/06 18: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리퀴드 2013/05/06 10:03 #

    뎀쎌이 예전에는 커피가 맛있었어요. 케이크나 슈크림빵이 맛있는건 보너스라고 생각했는데 리모델링후에 다시 찾았는데 커피가 맛없어졌더라구요.
  • 사노 2013/05/06 18:26 #

    저도 그런 소문 들었습니다. 각오를 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더라구요;;
  • Irrationnelle 2013/05/06 11:37 #

    커피를 즐기지 않는, 좋아한다 싫어한다 고르라면 싫어한다 쪽인 제가 처음으로 커피를 맛있게 마신 곳이 여기였습니다. 가족 나들이 중에 추워서 제일 가까운 카페에 들렸는데 카푸치노 커피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 때가 아마 10년도 때였나 그랬을텐데 윗분 댓글을 보니 이젠 커피가 별로인가 보네요. 아니면 제가 들렸을 때가 이미 리모델링 후였는데 별로인 커피마저도 내공없는 제겐 맛있게 느껴졌던 건지? ㅎㅎ 여기서 블루베리 케이크도 함께 먹었는데 그건 뭐 평이했었네요 ㅎㅎ
  • 사노 2013/05/06 18:26 #

    흑흑흑 그 때의 커피 한 번 마셔보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
  • 몽키 2013/05/06 12:11 #

    뎀셀에 계시던 바리스타님 다른 곳으로 가셨어요 그래서 커피맛이.. ㅎㅎ
  • 사노 2013/05/06 18:27 #

    흑흑흑흑 역시 제일 아름다운 꽃은 손에 안 닿는 법.....;;
  • 하나와소룡 2013/05/06 14:33 #

    여기가 몇년전엔 꽤 맛있었는데요 ㅠㅜ
    아마 베이커리 관리하시는 분이 바뀐건지 많이 바꿔었더라구요
  • 사노 2013/05/06 18:27 #

    아아아아ㅠㅠㅠㅠ세월도 무심하시지ㅠㅠㅠㅠㅠ
  • 몽키 2013/05/06 22:13 #

    보광동에 홍대 곰다방 바리스타님이랑 가게 차리셨는데요 ㅋㅋㅋ 커피 진짜 맛있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가보세요
    상호는 헬카페 입니다 ㅋㅋㅋ헬 돋죠
  • JinAqua 2013/05/08 11:42 #

    여긴 리모델링 전에는 가격도 맛도 참 좋았는데.. 아쉬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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