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서 상대방의 가족이란. 그 외 만화 잡담


결혼이란 상대방의 가족과도 가족이 되는 거니까
여러 모로 힘드네
아내 쪽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남편쪽은 얼마나 이쪽의 가족을 가족이라고 생각할까.

------

모 우스갯소리가 떠오릅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우리 어머니 어떻게 생각해? 아내 대답, 자기가 우리 어머니 생각하는 것만큼. 남편이 화를 버럭 낸다. 그것밖에 생각 안한단 말야?!

.......................
이러니 대등한 경제조건이 확립되어야.
..................

-------------

자기 가족 이외의 가족이라......사실 생각 못하겠다....
진짜 키코랑 얘기하면 뼈저리게 느껴져



난 절대 결혼하면 안되겠다
일만 하지 말고 슬슬 좋은 사람 좀 찾아라(엄마)
솔까말 내 가족만으로도 벅차거든.

-----

그렇습니다. 혈연이니까 참는 거지 내 가족도 벅찹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해서 원만하게 잘 사는 분들은 진짜 대단한 거고 어른인 겁니다. 문제는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해서 아이와 자신은물론 주위를 힘들게 하는 거지.
(..........)

뱀발: 출처 아베가와 키네코의 <미스앤미세스>
뱀발 둘: 아베가와 키네코는 결혼했나 안했나 모르겠다.....
뱀발 셋: 고민하다 연애 밸리로.
뱀발 넷: 주위에 네가 늙었을 때를 대비해 결혼해서 애를 낳아야지, 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그럼 자식을 별개의 독립된 존재가 아니라 노후보장 보험으로 생각하시나요 대꾸하고 싶지만 난 사회인이니까 그러진 않죠.(.........)

덧글

  • 나이브스 2013/04/18 09:40 #

    남자 쪽에서도 엄청난 부담을 가지게 되죠.

    남이 가족이 된다기 보단 뭐랄까요

    가족이 커졌다는 기분이랄까요.

    물론 친가 외가 대 가족이었던 저도 실상 못보는 가족 친지가 많지만

    왠지 그런 부담감도 있는 거 같은...
  • flashbomberman 2013/04/18 09:55 #

    이오공감! 하고 갑니다!
  • 삼별초 2013/04/18 10:12 #

    사실 모두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죠
    부모님들 부터 결혼에 대한 부담을 주시니 ㅠ
  • 하늘비 2013/04/18 10:18 #

    '자기가 우리 어머니 생각하는만큼~'이라는 대답은센스있는데?! 했는데 반전이 있네요 ㅋㅋ 그냥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지 다하려고 하면 결혼 못 할듯
  • Vapid 2013/04/18 10:44 #

    저도 전적으로 저 만화 속 인물에 동감...이라고 하면 제 오라버니는 아직 니가 어리다는 증거라고 하겠죠.
    근데 내가 사랑하는 배우자면 몰라도 배우자의 가족까지 친부모님같이 위하진 못할 거 같아요. 자신없슴다. ㅋㅋ
  • ranigud 2013/04/18 10:50 #

    혈연이니까 참는 거지 내 가족도 벅찹니다에서 초 공감 갑니다...
  • AilinLusse 2013/04/18 10:59 #

    확실히 가족의 확장이란... 신경쓸 범위 두배! 라는 기분이라 마음이 무겁죠...

    아참, 유부녀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반대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자기 집에서는 이래저래 가족관계가 안좋아서 치이다가
    결혼하고 오히려 잘 위해주시는 시부모님 만나서 잘 지내는 분들도 있어요.
    (그리고 남들이 시댁을 깔때 이분들은 친정을 깜미다...;)

    뭐든지 케바케..라는 기분이더라구요. ^^;
  • DUNE9 2013/04/18 13:45 #

    모든 준비가 되어야 결혼을 해야한다면 아마 결혼이란 제도는 사라져야 할껄요?ㅎㅎ

    뭐..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결혼을 진행하는데 따른 양가의 분위기든
    충분히 무르익은 상태라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뭐든게 만족스러울수는 없겠지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결혼을 통해서 겪어가는 것들로 인해
    자신을 성장시킬수도 있다는 사실을 요즘 사람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마치 결혼이란, 하고나면 고생끝 행복시작이라고 착각들을 하는게 아닌가..

    결혼이야 말로 모든것의 새로운 시작이죠 시작.
    굳이 말하자면 고생의 시작이라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배우자의 가족과의 간격을 극복해보겠다는 마음가짐 정도?
    뭐,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저는 그렇게 봅니다..ㅎㅎ
  • 루미 2013/04/18 15:00 #

    누군가를 만나서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이 참 좋은 일이기도 하고, 새로운 가족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게 좋기는 한데 참 어렵네요^^;;;;;
  • watermoon 2013/04/18 15:31 #

    시어머니가 저한테 난 널 내 딸처럼 생각한다 하시면
    저는 저희 엄마 딸 노릇하기도 벅차요 하고 속으로 대답합니다 ㅎㅎㅎ
    겉으로는 그냥 웃지요.
    며느리는 며느리 대접해주고 사위는 사위 대접해주는게 제일 좋아요
    가족은 싫어도 어쩔수 없이 봐야하는 게 가족이고
    결혼으로 맺어진 인척은 대접을 해줘야하는 관계라는 걸 알면
    어른입니다, ㅎㅎㅎ
  • RiKa-★ 2013/04/19 09:10 #

    저는 시댁가서 밥 얻어먹고 앉아서 컴퓨터하고 폰 만지고 애는 시부모님이 보시고
    저녁 먹고 목욕하면 집까지 데려다주시는(...) 생활을 해서 원래 일본 시댁은 이런건가 했는데
    아닌가보군요!!!(.....)
  • 2013/04/21 13:5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