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스시로 재방문기. 나의 먹을거리 잡담


저번에 동기모임 때 한 번 가본 스시로.
일단 눈치 안 주고 얘기하다 나오기도 편해서 재방문.
대게 특별기간인데 아무도 대게는 먹지 않았을 뿌니고.



땅값 비싼 데 있는 데라 그런지 사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 같기도요;

계란말이 자체는 참 좋았는데...
문제는 젓가락으로 집어올릴 때 밥알이 접시에 달라붙어 망가져버리더군요.
제 젓가락질이 잘못됐는지 접시가 좀 오래 돈 건지 으음. 뭐 맛있게 먹었지만;

스시로의 단점은 역시 뜨거운 물 수도꼭지가 각 테이블에 없다는 점이죠;
그래도 녹차는 맛있으니까 쳐묵쳐묵합니다.

날치알 좋아하는데 오늘은 좀.......비린 맛이 살짝;ㅠ.ㅠ

새우는 맛있어서 몇 접시 더 먹었네요.

참치는 못먹으니 남의 것 사진이나.
게살은 맛있었습니다만 2300원은 좀 비싸요ㅠ.ㅠ

참치는 괜춘했는데 이 연어는 꽝이었다고 일행 왈.

일행이 먹는 걸 손가락 빨며 구경합니다.
비린내에 쥐약이고 알레르기도 다양해서.....
이런 인간이 왜 회전초밥집에 가냐면 새우, 계란, 날치알, 그리고 디저트 때문이죠.

아주 훌륭하지만 생각해보니 가성비는 좀 나쁠 수도 있는 스시로의 디저트.
티라미스, 치즈케이크, 녹차아이스크림을 시켜봤는데 괜춘합니다.
하지만 하나에 2300원인가 2700원인가 했으니 으음 좀 미묘.

전체적인 만족도는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먹어본 갓파스시가 저는 훨씬 마음에 드네요.
티라미스도 그렇고 제가 먹어본 계란, 날치알도 그렇고. 새우는 스시로 쪽이 더 좋았지만.

그래도 다음 동기 모임 때도 또 여기 갈 듯. 일단 넓고 얘기하기 좋아서;

덧글

  • 나이브스 2013/03/11 15:55 #

    으앙~

    초밥 먹고 싶다.
  • 사노 2013/03/11 20:39 #

    전 초밥 게이지가 확 차서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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