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그림은 좀 마음에 안 들지만 그러타 나는 데즈카 덕후다 지르러 가야지.
그런데 이건 정발 안 나오려나. 흐음.........안 나오겠지.....아마.......흑....

요즘 일본의 생활툰(코믹 에세이)쪽이 정발 많던데 이 작가도 있으려나.
이 사람 책 한 권 사보고 재밌어서 검색했더니 문고판이 좀 나와서 그쪽들 주문.
여행 기념품(선물) 도감. 내가 못가볼 확률이 다분한 나라 여행기 중 이런 목록 좋아합니다.

뭐 목차 대충 보니까 재밌을 것 같아서 사긴 했는데.
우리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영어 콤플렉스가 확실히 대단한...(...........)

이 작가도 나이가 그리 적지는 않을 텐데.
문고판이 장점은 가격 저렴 휴대 간편이긴 한데.
책 원가가 저렴하니 마구 지르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책은 대개 1000엔 넘는 가격에서 시작하고 1500~2000엔 사이도 제법 많아서 문고판 발행이면 아 많이 팔렸구나, 아 저렴해졌구나 지름질에 박차가......;;
덧글
문고는 좋은데, 이것도 모으다보면 은근히 자리를 차지해서 골치 아파요. 하지만 저 여행선물은 참.. 궁금합니다.;;
그러나 주변사람들이 '이뭐병'하다가 결국 그 천재성에 '허허허 이녀석 허허허' 하면서 잘 봐줘서 해피엔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