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랄랄라 오사카(26) 내 생애 두번째 맛있는 푸딩을 만나다. 나의 먹을거리 잡담


제 생애 최고의 푸딩은 교토의 녹차 푸딩이었던 히로야 푸딩.
그 다음엔 고베 마법 항아리 푸딩.
한국에선 옵스의 푸딩과 패션파이브의 푸딩이 취향이었는데.

편의점에서도 맛있는 푸딩을 100엔대에 살 수 있는 일본에서 또 맛있는 푸딩을 만났네요.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홋카이도 식품을 구할 수 있다는 매장이 우메다 지하 상가에 있었네요.
딱히 노렸던 건 아니지만 만다라케 가는 분은 잘 아실 우메다 화이티 쪽에 있습니다.



목장 하얀 푸딩.
이름 한 번 심플하네요.

요런 뚜껑.

제품 성분표시.
우유, 생크림, 설탕, 안 보이고(........), 젤라틴, 바닐라 빈즈.
바닐라가 합성 향로가 아니라 진짜 바닐라를 쓴 듯요.

뚜껑을 연 순간 달콤하지만 역겹지 않고 적당한 그런 냄새를 맡은 순간 아 맛있겠구나.

한 입 먹은 느낌.

젤라틴을 넣었지만 크림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부드럽게 입에 녹아들고 단 맛도 달긴 달되 너무 심하지 않게 부드럽게 혀를 적셔주고 뒷맛은 깔끔합니다.
그리고 카라멜이 밑바닥에 안 깔린 것도 오히려 마음에 듭니다.
비쌀 만 하네, 그리고 환율 따져봤자 패션파이브나 옵스 푸딩보다는 저렴하다는 생각에 그저 눈밀만.

오사카 우메다에 가신다면 한번쯤 들려서 각종 홋카이도 유제품을 맛보세요.
아쉽게도 우유는 없습니다만.......(^^);;

뱀발: 이번 여행은 오사카 라라라 카페와 오사카 관광 진흥청 협회의 도움으로 다녀왔습니다~

덧글

  • 삼별초 2013/01/12 14:46 #

    정말로 친구가 훗카이도에서 푸딩을 사다줬는데 입에 넣는 순간 훗카이도에 가야겠다는 임팩트가 꽂히더군요
  • 사노 2013/01/13 16:50 #

    진짜 내년쯤 홋카이도 한 번 가서 우유 한 번 마셔줘야되나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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