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오사카에도 노면전차가 있네요. 한카이 전차.

아베노 세이메이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신사가 오사카에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야 몰라도 유메마쿠라 바쿠(오카노 레이코 말고;;)의 음양사 소설의 팬인지라 이런 사실을 안 이상 이건 하늘이 무너져도(무너지면 못가지;)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긴 오사카 주유 패스 구역이 아니네요.
오사카주유패스 이틀권을 사서 여기의 자유이용권 600엔을 더할까.
아니면 오사카 프리 패스 하나에 여기 자유이용권 600엔을 더할까 고민 중입니다. 뭐가 더 나으려나. 끄응.
한국에선 맛볼 수 없는 정취 중의 하나가 노면전차인지라 아무튼 이건 꼭 타봐야지.
........하고 했더니 엄마 나 지금 여행 계획 하나도 안 세웠어요.
주말에 머리 좀 굴려봐야겠습니다. 다음주 목요일 출발인데 나 지금 뭐하니.
덧글
아베노 세이메이(보다는 미나모토노 히로마사) 팬이니까 신사에도 꼭 가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