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2월호-아 생리통 그거슨 운명이련가. 개인적 잡담


출근길에 생리통으로 그야말로 하늘이 노래지고 곧 쓰러질 것 같은 현기증을 느껴본 적 있는 1인.





시계방향으로.
일상행활에 거의 지장이 없다 13% - 축복받은 뇨자들이군.
일상생활에 조금 불편과 괴로움을 느낀다 38%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아플 때가 가끔 있다 39% - 접니다ㅠㅠㅠㅠㅠㅠㅠ
생리중엔 거의 매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아프다 5% - 저런;
일상생활이나 직업에 지장이 있어서 쉴 정도 5%

아무튼 지장있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지요.

내장벽이 떨어져 나가는 건 아니더라도 아무튼 자궁내벽이 수축이완되는데 안 아프면 참 신기한 거긴 하죠;;;

으아아아아 다 무서운 병들인데.
이놈의 나라가 미혼인 뇨자들은 산부인과에 가는 걸 꺼리게 만드는 문화권인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에 한 번은 사실 가야하고 생리통 심한 사람도 가긴 가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일본도 마찬가지네요. 안 간 사람이 압도적이야.

생리통 동반 현상은?
과다월경, 생리불순, 분비물, 구역질, 그 외............어 다행이다(?). 의외로 구역질 느끼는 분이 많네요. 동지가 많네;

어디가 아픈가.
복통이 그냥 정말이지 압도적으로 넘사벽.
두통. 이건 나도 마찬가지;;;
의외도 아닌 것이 요통...........

셀프케어 포인트는 4개라는데.....

역시 따닷한 게 쵝오입니다. 냉기는 뇨자의 적.
저도 저 제품 질렀습니다. 5개 500엔이었군요. 한국에선 일단 최저 가격이 만원.....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가성비가 역시 부담스럽지요;;;

풀어주기.......인데.
맨위의 골반 완화 체조는 몰라도 저 바라당 누워 발 든 자세는 어째 해볼만할 것 같습니다. 그림의 저 부분을 눌러주라네요.
입욕제로 기분전환도 좋긴 한데 이거야 첫날이나 마지막 날.........되지 않남?;;

오오 역시 생강은 위대합니다. 내장부터 풀어주기. 흐음.
그리고 오메가3는 안티에이징과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데.........왜 난 지금 먹은 지 4달째인데 생리통으로 죽을 지경이냔 말이다 결국은 진통제 신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로마 마사지 등 릴랙스 릴랙스.

음..........지금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건 저 핫팩과 생강차, 그리고 저 무릎께 눌러주기 동작 정도인 것 같은데.
근데 진짜 아프면 엎드려 누워서 숨도 못쉴 지경이죠; 이건 그나마 아주 간혹이라 안 죽고 사는 거지만;;;

뱀발: 근데 왜 주위 기혼여성들은 다 생리통으로 죽겠어요 그러면 결혼하라고 그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뱀발 둘:: 출처는 일본잡지 미니12월호였던 듯.
뱀발 셋: 으아니 생리와 함께 뾰루지 고민이 안 나오네??? 일본애들은 적은감????;


덧글

  • 카에 2012/12/04 08:56 #

    결혼해서 임신하면 열 달 동안 고통에서 해방됩니다는 농담이고, 출산 후에 완화되는 사례가 있어서...

    저도 지금ㅠㅠ
  • 사노 2012/12/04 18:50 #

    케바케가 심하지만 이상하게 주위 어머님들이 그러시네요ㅠㅠㅠㅠ
  • 라미♡ 2012/12/04 09:13 #

    저는 생리통은 첫 날에 우먼스 타이레놀 한 알 먹어주면 탈없이 지나가는데,
    배란통이 좀 있어요.ㅠㅠ 이게 몸이 아픈건 아니고 구역질나고 잘먹던 음식을 역하게 느끼고
    급피곤피곤모드입니다.
  • 사노 2012/12/04 18:50 #

    그러고보니 날이 갈수록 그놈의 배란통도 원쑤가 되어갑니다;
  • RosyRose 2012/12/04 09:37 #

    저희엄마도 처녀때는 죽을듯이 아팠는데 아이낳고 싹 나아졌다고...
    그런건 엄마 닮은 경우가 많으니 모두들 어머니께 어떠셨는지 여쭤봅시다 ㅠㅠ
    전 저희엄마 보면서 희망을 갖고있는데 ㅠㅠ 결혼하려면 우선 남자부터..ㅠㅠ
  • 사노 2012/12/04 18:50 #

    호르몬 문제려나요......아 역시 답은 병원과 의느님뿐인가;
  • 위스티 2012/12/04 09:45 #

    저도 복통 꽤 심한데 온열팩 갖고 다니기가 힘들때가 있어서 붙이는 핫팩을 아랫배에 붙이고....ㅋㅋㅋㅋ
  • 사노 2012/12/04 18:50 #

    붙이는 핫팩 좋죠~~!
  • 분홍만두 2012/12/04 09:55 #

    전 배란통에 골반통과 요통 정도.. 평소에는 없는 변비 기운도 간혹 오구요. 예전엔 심했는데 무월경으로 고민할 정도로 양이 적어진 다음부턴 없어졌어용. '-'a..
  • 사노 2012/12/04 18:51 #

    전 일이 좀 스트레스다 싶으면 확실히 아파지더라구요;
  • 미미 2012/12/04 09:59 #

    생리통을 시작한 아침, 이 글을 보니 이거슨 데스티니...는 뻥이구요, 저희 엄마도 저만할 땐 생리통이 심했는데 결혼과 출산을 겪은 후 나아졌다고 하시는 걸 보면 이게 아예 근거없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이 때까진 참고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ㅜㅜ??? 그리고 이 글을 보니 집에 두고 온 핫팩이 생각나네요.. 흑흑흑
  • 사노 2012/12/04 18:51 #

    저도 핫팩 챙기는 걸 깜박했답니다 흐어엉ㅇ
  • costzero 2012/12/04 10:21 #

    탈장 만큼의 고통으로 파악하고 있음.
  • 사노 2012/12/04 18:51 #

    탈장도 안 겪어보고싶긴 한데 문제는 이놈의 생리통은 주기적이라ㅠㅠㅠㅠㅠㅠㅠ
  • costzero 2012/12/04 18:59 #

    네 한달에 1주일 정도는 여자들은 쉴 수 있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자동화 기술이면 인간 노동력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데 우리는 시간으로 돈을 주는 경향이 강해서 문제.
    (내가 하루 일하면 당신 한달 일한 것보다 많은 양이 나오는데.무능한 이사들.)
  • 메이밍밍 2012/12/04 10:22 #

    저는 원래 생리하면 붙이는 핫팩을 사다가 앞뒤로 붙였어요 그럼 배가 따뜻하면서 훨씬 덜 아프더라구요
    제일 좋았던건 생리대 바꾸고 쑥즙먹은 거였어요
    쑥즙은 마시기 힘든데 꾸준히 먹으니 손발이 더 다뜻해지고요
    생리대는 시중 생리대에 화학제품 많다고 해서 나트라케어로 바꾸니까 좀 덜 아프더라구요
    천생리대로 바꾼게 생각보다 제일 좋았어요 손세탁하기 힘들어서 나트라케어로 바꿨지만요 ㅎㅎㅎ
  • 사노 2012/12/04 18:51 #

    니트라케어라......천생리대는 좀 힘들 것 같고 그거라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 삼별초 2012/12/04 10:33 #

    여자로 태어나질 않아서 다행입니다 ㅠ
  • 사노 2012/12/04 18:52 #

    여기 스파이가 있다........라지만 이놈의 고통은 진짜;
  • lime 2012/12/04 10:37 #

    천생리대 1년이상 쓰니까 거의 없어지더군요. 손세탁이 좀 귀찮지만 천생리대 쓰다보면 일회용은 못쓰겠더라구요. 찜찜해서.
  • 사노 2012/12/04 18:52 #

    그런 간증(?)을 많이 듣고 봤는데 역시 게으름뱅이라;; 유기농이라도 찾아볼까 했는데 그것도 또 믿기질 않고;
  • 이강 2012/12/04 11:00 #

    같이 다니다보면 여성들 축 쳐지고 복통 호소하고 어렵습니다. 생리냐고 묻지도 못하고. 옆에서 그냥 같이 찡그리고있는것 뿐. 개인적으로 산부인과 정기적으로 다니는 여성은 어떤 이유던 간에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사노 2012/12/04 18:52 #

    저도 내년 봄엔 꼭 가보려고 합니다 흐엉;
  • HODU 2012/12/04 11:03 #

    저도 애낳고 첫 생리는 아예 느낌이없어서 오히려 불안할정도였어요
    느낌이라도 있으면 '생리중이지. 주기적으로 화장실가야지' 생각이 나는데 말이죠.
    대신 두번째 생리부턴 느낌은 나더라구요.
    세번째부턴 2시간의 통증이, 그후론 느낌만...
    근데 이때에 맞춰서 면커버로 바꿔서 덜아픈것도 있어요.
    그러니 애를낳는다는 선택보다는;;; 면커버로 바꾸는게 낫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 사노 2012/12/04 18:52 #

    면커버........진짜 간증이 많더라구요. 시도는 해봐야겠어요;
  • 헬베스 2012/12/04 11:06 #

    음.. 천생리대까지는 무리지만 니트라케어인가요? 그걸 쓰니 좀 완화되긴 하더라구요.. 썩 미덥지 못한 모양새의 생리대라 한번 쓰고는 안쓰긴 합니다만.. -ㅁ-;;;;;
    석류가 좋다고 해서 쳐묵쳐묵 한적도 있는데 그냥저냥.. 그저 배가 따땃한게 최고인거 같아요.
    오메가 3... ㅠㅠㅠ 먹다가 자꾸 속에서 생선비린내 나서 잠시 중단하고 있었는데.. 다시 먹어봐야할까나요..
  • 사노 2012/12/04 18:53 #

    니트라케어 추천이 또! 저도 써봐야겠습니다!
  • --G-- 2012/12/04 11:08 #

    생리통이 심한데, 산부인과에 가서 겸사겸사 진단 받으니
    아이 낳으면 없어지는 생리통이라고 하더군요. 카더라가 아니고 의사의 말이니 믿을 수밖에요ㅠㅠ
    반대로 정말 지옥같은 케이스인데 생리통이 없던 사람이 아이를 낳고 생리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제 친구 어머니가 그런 케이스셨는데 PMS까지 같이 생기셔서
    생리 때마다 가족 모두를 원망하며(..) 드러 누우셔서 가족들 모두 쥐죽은 듯이 지내야 했다는...
  • 사노 2012/12/04 18:53 #

    으아......의느님이 그렇게 말한 적도 있군요. 그런데 후자는 더 무섭네요;;;; 간혹 가다 그럼 비혼 때 심하다가 출산 후 더 심해질 수도 있는...끄엉.
  • 고양고양이 2012/12/04 11:32 #

    아.... 전 복받은 뇨자였네요..!; 생리통은 일년에 한두번 정도로, 그것도 남들의 반 정도인데.. 감사하게 살아야겠습니다.
    하지만 대신 전 살이 짓무르는 뇨자.....ㅠㅠ 천생리대 알기 전까지는 피부연고 달고 살았네요;
  • 사노 2012/12/04 18:53 #

    천생리대가 좋긴 좋은가봐요. 하긴 화학약품보다야 훨씬 좋겠죠ㅠㅠㅠㅠ
  • 2012/12/04 13:1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2/04 18:5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보 통 여 자 2012/12/04 13:36 #

    바로어제에요..원래 생리통은 있었지만 쓰러질거같고 구토가 나올거같은적은 처음이였어요.출근하는지하철안에서 사람도 많고 죽는줄알았어요.환승하는역에서 쉬다가 다시 출근길에 올랐었네요.정말 지옥같았어요
  • 사노 2012/12/04 18:54 #

    저도 그랬습니다. 진짜 구토날 것 같고 하늘이 노래지고 전철안에서 비틀거리다가 결국 내려서 벤치에 앉아서 쉬었다가 탔어요. 그리고 회사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가서 먹은 것도 없는데 토하고ㅠㅠㅠㅠ
  • watermoon 2012/12/04 17:23 #

    근데 결혼하고 체질이 바뀌는 사람도 있긴 있어요
    호르몬 작용 때문인지 제 친구는 갑자기 생긴 성인 여드름이 수그러들고
    저는 갑자기 성인 여드름이 생기는 부작용을 얻었지요 ㅎㅎㅎ
    그치만 저두 생리통은 많이 좋아졌어요
  • 사노 2012/12/04 18:55 #

    성인 여드름;;;;;;;악;;;;;;;;;;;;;;;
  • JinAqua 2012/12/04 20:07 #

    윗 분 중 어느 분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도 생리통하고 PMS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자궁에 생리 잔여물이 계속 남아서 생리통이 점점 심해진거라고
    임신하면 생리를 쉬기 때문에 생리통이 많이 완화된다고 하네요.
    생리통도 종류가 여러가지던데 병이 있는건 아니지만 생리통이 심해지고 있다면 이런 경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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