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망설이는 일본 잡부&무크지. 소소한 쇼핑 라이프


무카? 뮈샤? 아르누보 하면 떠오르는 화가죠. 당시에는 광고 일러스트였다는 그림도 좋아라 하는 작간데.

엄마 나 이거 사줘 하면 등짝 스매싱을 10연타는 넘게 맞을 듯한 토트백입니다.

크기는 맘에 들긴 하는데;; 문제는 지퍼나 똑딱이 단추가 없다는 거;;;;;

내부 포켓은 있긴 한데;;;;;;
이건 아마 안 지르지 싶어요. 가격도 1500엔이 넘는다면 국내엔 거의 3만원에 육박할 테니까.



거의 안 지르지 싶은 치카자와 레이스라는 가게의 무크지입니다.

이런 귀여운 가방은 여대생이나 들고 다녀야죠. 유명한 레이스 전문점이라지만 뭐 취향이 아니니 패스.

귀엽긴 한데 양초 하나를 2만원 넘게 주고 사고 싶진 않습니다. 크기가 크려나 그런데? 아니 그전에 국내 입고는 되나?

난 나를 알아. 이런 건 사봤자 한 3일 주물럭거리다가 방치 플레이로 돌입할 거야. 고로 포기.

스누피 스위츠 무크지의 부록은 도시락 가방이네요.

캬 디자인은 예술입니다만.

솔직히 조금 끌리긴 하는데 가격이 숭악(?)하니 나중에 대형서점에 입고가 되어 세일 코너에 혹시나 20% 이상 인하 가격으로 눈에 띈다면 사겠지만 그 전에는 아마도 안 살 듯한(길다;;;;;;) 부록입니다요.

살까말까 망설이지만 아마 안 살 것 같은 미적 1월호.
일단 고무줄(?) 없는 다이어리는 정말 불편하다는 걸 알았고 스케줄러가 있음 뭐해 휴일이 일본 휴일이잖어.(.....)
다이어리, 메모지, 마스크팩이라는 호화(?) 3종세트이니 눈앞에 보이면 지를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용량에 영국 국기 무늬 파우치가 끌리긴 하지만 이렇게 열리는 방식은 영 불편하다는 걸 난 깨달았지.

컸으면 질렀을 거야 하지만 숄더백이 되지 못하는 토트백은 내게 사치일 뿐.......ㅠ.ㅠ
하지만 무밍은 귀엽다 무밍은 죄가 없다 무밍 차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사무라이 뭐시기 아무튼 남성잡지 부록인데 장바구니로는 그만이군요.
하지만 장바구니 대용의 지퍼도 단추도 포켓도 없는 잡부 토트백은 이미 많아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가 패셔너블한지 당최 알 수가 없는 논노 부록.
음.................내가 패션에 안목이 없는 건가. 눈앞에 있어도 안 살 듯요. 반액이라면 모를까;

무밍 차카다 무밍 사줘 엄마 나 무밍 사줘 무밍 내 거야 잉잉잉.........(..............)
저런 어린아이 동화책 같은 일러도 정말 끌리긴 하는데 역시.........음. 으으으으음.
이 잡지는 대형서점에 다 있으니 일단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무크지 주제에 2500엔이 넘는 가격의 장지갑 부록.

예쁘긴 한데 환율 따져서 그 가격이면 딴 거 사고말죠;


아 지르고 싶은 건 많은데 내 안의 실용주의(라 쓰고 자린고비라 읽는다)가 지름신 강림을 막는구나.




덧글

  • 히카리 2012/11/24 14:04 #

    무밍 귀여워요.;ㅁ;!!! 무밍 토트백 귀엽네요.
  • 사노 2012/11/27 08:07 #

    너무 작아요ㅠㅠㅠㅠㅠ
  • 키르난 2012/11/24 19:15 #

    팬케이크 때문에 피넛 잡지가 제일 눈에 들어오지만... 만...ㄱ-;;; 가격이 문제로군요.;
  • 사노 2012/11/27 08:07 #

    가격이 웬수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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