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용패션잡지에서 엄마 나 저거 사줘 아니 사도 될까, 하는 것들. 소소한 쇼핑 라이프



건조건조한 지금이야 괜찮지만 여름엔 그야말로 번들번들한 내 코와 이마.

아유라(화장품 회사 이름인감.....일본쪽은 물론 전세계 화장품 이름에 약한 나;) 매직 모공 하지(베이스).
웰밸런스 오일셧 웍스어드밴스(허억허억.......숨가쁘네 가따까 읽으니까;)라는 제품인 듯요.
보습 화장품 바른 다움 T존에 바르면 뽀송뽀송하게 유지시켜준다는데 이거 무지하게 땡깁니다.
네 그렇습니다 바로 저 <바르면 모공도 눈에 안 띄고>에 눈이 확 가는 나란 뇨자 슬픈 뇨자........
가격은 하나도 안 귀엽지만 만약 다음에 일본에 갈 기회가 있다면 이건 아마 지를 듯요.

사실 밑의 길쭉한 피지 제거기(이렇게 부르나? 이걸 뭐라고 부르던감?;) 아무튼 여드름 짜는데 쓰는 도구는 있어봤자 안쓴다는 걸 예전에 알았을 뿌니고.
그런데 저 위의 희안하게 생긴 도구는 한꺼번에 쫘준다니까 어쩐지 땡기지만 사봤자 돈낭비일 테니까 안 살 듯요.
피부과 의사들도 어지간하면 그냥 냅두고 렛잇비~~~렛잇비~~~해야 피부에 좋다고 하니까 그냥 게으름순이로 살아야지.

코세(올바른 외국어 표기로 하자면 고세-.-;;) 화장품은 저번에 한 번 클렌징오일 써봤는데 나쁘진 않지만 가격이 너무 숭악.
그런데 또 화장품에 "약용" 요따구 문자가 들어가면 흔들리는 것 그것이 바로 여심.
면세점에 들어온 듯도 한데 한 번 요것저것 따져보고 하나쯤은 지를 지도.
미백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요놈의 여드름 흉터, 뾰루지 침착.............으어어어.

아침의 5분은 저녁의 20분과 등가교환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메이비.
모르는 회사의 모르는 제품이지만 원터치라는 게 땡기네요.
그런데 역시 가격이 별로 안 착해서 이건 안 지를 듯요.

먹는 미백 제품은 한국에도 있는 것 같은데 종류가 한정되있나 으음.
비타민C를 아무리 먹어도 별 효과가 없으니깐.......처방전 필요없는 약 쪽에도 왠지 구미가 땡깁니다.

프랑스 수녀원 어쩌고 하니까 괜히 혹하는 이거슨 여심.
그런데 왜 상표인지 망크인지가 수녀원스럽지 않고 막노동틱한가 아 역시 종교에서 노동은 신성한 것이야.
이 제품 한국에도 있나 찾아봐야지.

팔꿈치! 무릎! 이쪽에 바르는 보습제인가 봅니다.
광고는 땡기는데 가격이 너무 숭악해서 그냥 바셀린 로션이나 쳐발쳐발하겠습니다.
내 통장은 소중하니까요.(..........ㅠ.ㅠ)

광고 보면 혹하는데 그러라고 만든 광고라고 자위하면서 열심히 통장 숫자를 머릿속에 각인시킵니다.
아 어차피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닌데 내 마음은 왜 이리 갈대인가요.

덧글

  • 2012/11/09 10:2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1/12 13: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메이밍밍 2012/11/09 11:40 #

    맨처음 저 제품은 저도 확 땡기네요 모공 티존 이런 말만 들어도 여심은 흔들리네요 ㅜ,ㅜ
  • 사노 2012/11/12 13:55 #

    가만히(.......) 관찰해보니 도자기 같은 피부를 가진 뇨성은 사실 거의 극소수죠;
  • 라비안로즈 2012/11/09 12:20 #

    아침의 5분은.. 저녁의 30분까지도 등가교환될껍니다;;;;;
  • 사노 2012/11/12 13:56 #

    역쉬 시간의 상대성이론은 제게만 통하는 게 아니었군요.
  • leaf 2012/11/09 15:57 #

    아유라 시세이도계 릴랙싱 힐링 컨셉의 브랜드고요 에릭시르도 시세이도브랜드에요. 데이케어 저거 되게 괜찮더라고요 으흐흐
  • 사노 2012/11/12 13:56 #

    으으으 지르고 싶어졌습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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