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브래드 공오(05)의 빵들. 나의 먹을거리 잡담


가게 이름이 맞나?;
아무튼 늘 지나가기만 하지 저 가게가 빵가게라는 인식도 못했던 빵집.
아무 생각 없이 들여다보니 빵가게이길래(......) 들어가보았습니다.

악토버나 폴앤폴리아나처럼 뻥 뚫린, 훤히 보이는 주방.
개인적으로 이런 가게는 그래도 위생에 훨씬 신경쓰지 않을까 해서 믿음이 갑니다요.

그렇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전 아무 생각 없이 아 가게 이름이 브래드영오인가보네......했는데 공오로군요.

뭐였더라. 빵 이름 까묵까묵.

효모발효 빵 특유의 시큼~하지만 거슬리지 않는 담백한 맛.

요렇게 아점을 즐겼습니다.
빵을 이쁘게 썰어서 삶은 계란과 토마토를 어찌어찌 이쁘게 끼워놓으면 우아한 브런치도 못 될 것은 없어보이지만.
일단 귀찮으니까.(.........)
빵 한 입 삶은 계란 한 입 토마토 한 입.(.......) 엄청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올리브 치아바타. 이건 이름이 기억나네.

얘도 토마토와 궁합이 찰떡이네요.

서비스도 그렇고 빵 가격과 맛도 그렇고 만족스러운 가게였습니다.
어무이 취향인 담백한 빵을 파는 가게가 많아져서 좋은데 동네엔 없다능 그렇다능 효도하기 힘들다능.(......)

덧글

  • Nn 2012/08/30 10:32 #

    언제 한번 제대로 된 치아바타를 먹고 싶네요 :D 토마토랑 같이!
  • 사노 2012/08/31 13:45 #

    홍대 근처엔 괜춘한 치아바타 파는 데 많은 듯요. 문제는 가격;
  • 키르난 2012/08/30 11:27 #

    여긴 앙버터가 제일 유명합니다.(라고 들었습니다-ㅂ-) 바게트 비슷한 빵을 반으로 갈라, 한면에는 자른 버터를 끼우고 다른 한 면에는 팥앙금을 발라주는데 ... 아....;ㅠ; 칼로리가 눈에 보이지만 안 먹을 수 없어요.;
  • 사노 2012/08/31 13:45 #

    오! 내일 꼭 먹어봐야겠어요~고맙습니다!
  • 봄이와 2012/08/30 13:07 #

    빵한입 계란한입 토마토한입 사진이 귀엽네요 :-)
  • 사노 2012/08/31 13:45 #

    구차니즘의 궁극이죠ㅠㅠㅠㅠㅠㅠㅠ
  • 카이º 2012/08/30 21:10 #

    브레드05 맞아요~
    근처에 은근 강자들이 많아서....
    아쿠.. 홍대는 뭐 ㅠㅠ 빵씨티
  • 사노 2012/08/31 13:45 #

    빵 사러 홍대나 상수역 가는 퀄리티죠ㅠㅠㅠ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