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사정권이라지만 아마도 상수역이나 합정역에서 훨씬 더 가까울 빵집 악토버.
홍대 근처 갈 때마다 꼭 들리게된 가게 중 하나입니다.
이번엔 깡빠뉴와 치아바타를 샀습니다.

폴앤폴리아나보다 여기가 가격 대 성능비가 좀 나은 듯도.

여담이지만 울집 나니는 호밀빵과 깡빠뉴는 퉤 뱉어버리고 이놈만 먹더라능.(................)

소금도 후추도 아무 간도 없이 물 조금과 토마토, 양파, 가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리브유뿐.
여기에 우유 한 잔 곁들이니 아 기분은 유러피안(풋).
브런치 그런 거 모르고 아점 먹는 나란 뇨자.
덧글
순수 야채의 맛으로 승부하는!
좀 부탁을 드리고 십습ㄴ(퍽)
어쩐지 물컹물컹하고 이상할 것 같은데 ;;
푸짐하고도 감칠맛 나는 토마토의 맛!
거기에 악토버 빵이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