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틱"하다는 일본 3분카레. 나의 먹을거리 잡담

교토역 앞 요도바시 카메라 지하 슈퍼에서 쓸어온 음식들 중 하나.
그닥 입맛은 없는데 약은 먹어야겠고 뒤져보니 이게 나와서 데워보기로 했습니다.

1923년 창업한 회사로군요.
뭐가 고베 테이스트인지는 먹어봐야 알겠죠.

다 먹고 나서야 생각한 건데 저 야채 원산지들 보지를 않았네. 설마 후쿠시마?(.......)

먹어본 감상.

고기 덩어리가 ㅇㄴ 큰 것이 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겠지만 잘못 덥힌 것인가 덜 덥힌 것인가 물컹하면서도 묘하게 딱딱한 고기의 감촉이 FAIL.
그리고 전반적으로 시큼합니다. 시큼해요. 매운 맛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토마토의 맛있는 시큼함이 아니라 뭐랄까 참 이국적이긴 한데.
다시는 돈 주고 사먹을 맛은 아닙니다요.

이런 레토르트 카레 몇 개 더 사왔는데 시식이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시큼한 카레도 좋아하는데 이 시큼함은 맛없는 시큼함이라.
가격도 그렇게 저렴하진 않았고. 300얼마더라.......

역시 3분카레는 닥치고 오뚜기인가.(ㅠ.ㅠ)


덧글

  • 삼별초 2012/08/23 17:22 #

    한국의 고베카레와 다른가 봅니다
  • 사노 2012/08/24 22:54 #

    그러고보니 한국 고베카레도 못 먹어봤네요......
  • Nn 2012/08/23 18:28 #

    비주얼로도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은 아니네요 'ㅠ';
  • 사노 2012/08/24 22:54 #

    저건 제 미스인지도;;
  • 카이º 2012/08/23 21:29 #

    아.. 원래 레토르트는 좀 본격적이지 못하죠..ㅠㅠㅠㅠ
  • 사노 2012/08/24 22:54 #

    가격은 본격적이었는데 말이에요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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