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개뿔.
아침은 안 먹었고 아침부터 뙤약볕은 무섭고 배는 고프고.
비상용으로 사놓았던 테이블워터 크래커를 꺼내봅니다.


몇 개 더 사둘걸.


커피 한 잔과 함께 먹었는데 솔까말 이거 안주 용입니다;;;;;;;
먹으면서 아침부터 자꾸 맥주 생각 나더군요.
짜지도 않고 적절한 짭쪼롬한 것이, 부스러기는 좀 떨어질지언정 맛나게 먹을 수 있네요.
물론 한 통 다 먹은 건 아니고 팀원들 나눠줬는데 남녀노......소는 없고, 아무튼 다들 맛있다는 평.
다음에 또 본다면 쟁여놨다가 맥주랑 꼭 같이 먹어봐야겠습니다.
아,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에 간절한데 말이죠.(................)
맛있습니다!!
덧글
마트를 대충 지다나보니 수입과자들이 있던데, 혹시 그중에 저것도 있으려나 다음에 갈 때는 찾아봐야겠습니다....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골라먹는 재미가!
전 아무것도 없는 플레인이 좋아요 ㅋㅋㅋ
참크래커를 좋아하는 취향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