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 주마간산전라여행(5) 기대이상이다 낙안읍성! 일본여행&국내여행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가 모두가 대박이다 외친 낙안읍성입니다.
원래 성인은 입장료가 2000원인데 무슨 축제인지 행사인지 기간이라 무료로 들어갔습니다.
민박집도 많은데 보통 방 하나에 5만원이네요. 인원 추가비 안 받았구요.
그런데 집주인 할머니 할아버지에 따라 퀄리티와 편차와 서비스가 각양각색이니 평을 잘 찾아서 가봐야겠습니다;;



뒷문.......이 아니고 아무튼 정문이 아닌 쪽 위에서 바라보면 보리밭이 펼쳐져 있네요.
야밤에 도착해서 일단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읍성 내와 성벽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이런 초가집들 중 민박집도 좀 많은데 난방은 잘 되지만 문제는 화장실, 샤워실.
..............이 어차피 마루로 나가야 하는 건 초가집 구조니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한옥에서 자는 이상 방에 붙어있지 않다는 건 다들 알 테니까;;

날씨가 참 좋습니다.

수루에 올라............가 아니지.

이렇게 성벽을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제법 기분 좋은 산책 코스네요.

그런데 보리밭 사진 찍겠답시고 마구 들어가던 대포 카메라 드신 분들은 눈살이 좀 찌푸려지네요.

성벽 높이는 아주 높지는 않아도 그러면 성벽의 의미가 없지요.....정도입니다.

여기에서부터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제법 장수의 기분을 만끽.(..........)

경사가 꽤 되는 성벽 부분은 계단으로 되어있는데 바로 옆 산을 따라 높인 거라 아찔하진 않더군요.
사진을 찍으면 기가 막힙니다. 확실히 아침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길 같은 부분이  성벽입니다.

고냥이가 식빵을 굽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무를 위해서인지 옛 성벽도 그대로 남아있었어요.
나무 좋아하는 분들도 좋아할 성벽길입니다.

나무가 무지무지하게 큽니다.

나무와 성벽의 일체화가 보기 좋네요.

5월말 아침이라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

초가집과 코카콜라.
뭐 스페인의 순례길도 코카콜라 자판기 있다더만요. 후원 기업이던가.

군데군데 이런 계단이 있어요.

기분 좋습니다.

볏짚을 이렇게 모으네요.

아까 그 식빵 고양이 같기도 하고.

커플룩 입은 부모님.(...........)
두 분 다 환갑 넘으셨는데 저 몸매.(...........)

날씨가 느무느무 좋고.

말도 있습니다.
...........말똥은 무지 크더군요.

성벽 한 바퀴를 돌아본 뒤 마을도 돌아봅니다.
시골 마을 걷는 기분.

5월초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기대보다 훨씬 더 좋았던 낙안읍성입니다.
역사덕후나 밀덕도 좋아할 것 같고, 마을 자체도 참 예쁘고, 안에서 자는 것도 좋아요.
지나가다 성벽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안에 밥집은 없어요; 성문 근처에 몇 개 있는데 그리 실하진 않고요;;;;;;;;

아무튼 다음 가을쯤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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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watermoon 2012/06/14 15:23 #

    꼼꼼하게 잘 둘러보셨네요
    저는 저기가서 할머니께서 좌판에서 팔던 가락이라고 야생갓비슷한거
    큰봉다리로 3000 원래 사서 김치담아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 들렀다 벌교 가서 꼬막정식먹고
    사노님 사진 보니 넘 좋아요
  • 사노 2012/06/29 08:35 #

    전라도는 꼭 다시 갈 겁니다~!~~
  • sunjin 2012/06/28 18:35 #

    저 휴가때 어머니랑 2박3일로 갔다오려고 하는데 좋은곳 있으면 추천좀 ^^
  • 사노 2012/06/29 08:35 #

    어느 지방으로 가시는지.......^^;;;;;
  • sunjin 2012/06/29 10:46 #

    아직 정한게 없어서. &^^& ;; 어느쪽으로 갈지는 생각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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