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야마 아키라가 좋아한 데즈카 오사무 작품은? 블랙잭&데즈카 오사무

도리야마 아키라가 말하는 데즈카 오사무.

이번달 무신보에 관련 기사가 있길래.
http://tezukaosamu.net/jp/mushi/201206/intro.html

아메후리코조. 어떻게 번역해야 좋을까. 비 오게 하는 꼬마 요괴......?;;
단편이고 수록된 책은 고단샤 전집이라면 타이거북스3. 과연 정판은 나올 수 있을 것인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불현듯 울었을 정도로 재밌고 서정성 높은 작품입니다.
장편도 좋지만 전 아무래도 데즈카 오사무 작품은 단편이 취향인듯.
뭐 블랙잭도 장편이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단편, 에피소드 연속이랄까.

애니메이션도 있다는데 아직 보진 못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7월에 오랜만에 데즈카 프로덕션에서 미자야와 겐지 원작의 뭔가가 극장판이 나오는데 이것도 들어온다면 만사 제치고 달려가 보겠지만......거기서 흥행 성적이 좋으면 정식 개봉도 꿈만은 아니겠죠.

미즈키 시게루도 그렇지만 데즈카 오사무가 그리는 요괴들도 어딘가 밉지 않고 친근합니다. 유메마쿠라 바쿠의 음양사에서부터 한국에서도 좀 인기가 많았던 충사도 그렇지만 인간 아닌 존재에도 꽤나 감정이입 잘 하는 섬나라 분위기랄까. 유교에서는 찾기 힘든 분위기죠. 인간 아니면 잡것이니.(..........)

몇 페이지 안 되는 단편인데도 가슴을 싸하게 그리고 따듯하게 해주는 걸작 단편입니다.
데즈카 팬이라면 필견. 토리야마 아키라 팬이라도 한 번 보면 좋을 듯요.

뱀발: 습관이 무서운게 토리야마 아키라는 "ㅌ"으로 데즈카 오사무는 "ㄷ"으로 제멋대로 쓰는 나.(.....)


덧글

  • 우뢰매 2012/06/01 18:11 #

    전 아톰과 도로로;;;
  • 사노 2012/06/04 09:13 #

    도로로는 데즈카 입문으로 저도 강력추천이요.
  • 잠본이 2012/06/01 22:27 #

    왠지 저 아저씨 취향이라면 같은 요괴라도 맨션 OBA같이 북적북적한 걸 좋아할 것 같았는데 좀 의외.
  • 사노 2012/06/04 09:13 #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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