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둘레길 약10여km 돌아보기. 일본여행&국내여행





국유림 내지는 도유림을 관리하는 길인 임도.
유사시 소방차 등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길이 넓고 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르막 내리막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가파르지 않구요.
수리산은 안양, 군포, 안산에 걸쳐진 넓은 산인데 군포시에서 임도를 요래저래 이쁘게 해서 내놓았네요.
힘들다 싶은 곳에 벤치가 보여요.
중간중간 은근히 약수터도 있어서 물병도 꼭 챙기고.




임도는 1,2, 3입니다만 우리 일행은 저어기 7번부터 시작해서 위로 왔기 때문에 10km는 가뿐히 넘었습니다.

임도가 시작되는 군포 8단지 중앙도서관에서 약 20여분 올라오면 보이는 임도 3갈래길.
수리산 태을봉에 올라가면 안양시 쪽으로 빠질 수도 있구요. 험하긴 하지만.
느긋하게 기분전환하려면 역시 걷기 편한 임도가 쵝오입니다.
단 여름에는 뙤약볕을 피하기가 힘든 것이 단점.

여기는 산악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 아주 가끔 승마하는 분도 보입니다.

한바퀴 돌면 10여km가 훨씬 넘는 것 같아요.
저기 현위치에서 옐림 기도원이란 곳도 5km쯤 되니까.
거기에서 마을버스 1-2를 타면 대야미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옐림 기도원, 반월 저수지까지 가는 길은 군데군데 포장이 되어있지만 포장된 구간은 아주 짧구요.

잣나무 숲은 쾌청.

도유림이라 규칙이 엄격하여 담배 피는 인간이 없어 좋네요....
라고 했더니 중간에 벤치에 앉아 피는 인간 둘 봤습니다. 확 신고 때려불라.

가다가 들꽃도 보고.......

하늘도 보고......

소나기도 잠시 긋고....

저 멀리 반월저수지가 보입니다.
저기까지 가는 게 목표입니다. 마을버스 1-2를 타지 않으면 좀 더 많이 걸어야 됩니다.

다 내려오니 논이 펼쳐지네요.

거꾸로 간다면 놓치기 쉽습니다. 저 옐림기도원이란 데로 들어가면 뒤로 임도가 이어져 있어서.

찔레꽃인가요.

모내기를 갓 했네요.

찔레꽃일까요.(2)

순서가 막 뒤죽박죽입니다.

다 내려와서 반월저수지 쪽으로 가는 길에 매실 농장이 있네요.
다음해엔 매화꽃 필 때를 노려서 꼭 와야겠습니다.

수국이 예쁘게 피고.

해는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7시 반이 넘은 시간.
여기에선 마을버스 1-2나 6-1을 타고 대야미역, 혹은 산본역에 갈 수 있어요.

아무튼 반나절 산 잘 타고 왔습니다.
다음은 이제 가을에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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