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 주마간산 전남여행(2) 전주 한옥마을 수박 겉핡기. 일본여행&국내여행


.......가 된 이유는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5월말의 전주의 햇살은 살인적이었습니다. 양산을 깜박해서 아무리 자차를 발랐어도 그래도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그리고 토요일인지라 사람이 복작대더군요.
평일에 날 잡아서 다시 오고 싶은 마을입니다.




인사동이나 북촌 한옥마을 막연히 생각하고 갔는데 훨씬 넓고 평지라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여수 엑스포 때문인지 외국인 관광객도 제법 많았습니다...........만.
주차공간이 압도적으로 부족합니다;;; 물론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공영주차장 안내원 아저씨도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 안내가 너무 불친절했어요;;;
하지만 화장실이 적재적소에 깨끗하게 있는 건 참 좋더군요.

확실히 한옥은 여름에 좋아요. 물론 겨울에 절절 끓는 아랫방 구들목도 좋지만 화장실 갈 때 애로사항이 꽃을 피운다!

사람 사는 집도 휴일 낮 시간 정원 개방인 곳이 많은 듯요.

골목이 깨알 같이 느무 좋고.

예쁜 카페도 많이 보이고 전주 커피맛도 좋다고 했건만...
일정상 한 곳도 들려보지 못했네요; 다음엔 꼭 가봐야지!

장미가 예쁘게 피었고.

교토의 매력도 이런 골목(로치)지요. 한국도 예뻐요 예뻐.

남의 집 정원은 언제나 우리집보다 푸르...........우리집엔 정원이 없어! 아파트니까ㅠ.ㅠ

오오오 진짜 온돌이네요.

골목 탐색은 언제나 즐겁고.

온돌 굴뚝은 담쟁이 덩쿨로 뒤덮였고.

정원 예쁜 곳이 느무 많아요. ㅠ.ㅠ

사진이 개발괴발이지만 햇살은 진짜 피하고 싶었어 피하고 싶었어.....

대학로(?)처럼 길가에 인공 개울을 만들어놨는데 여기선 참 이쁘네요.

한옥과 제법 잘 어울리고.

최명희 문학관의 센스 만점 경고문.

아.....혼불.....읽다 말았지. 마저 읽어야겠다.

귀여운 인공 개울.
인사동보다 훨 깨끗하고 예쁘게 조화가 되네요.

메인스트리트(?)의 네거리슈퍼.
날이 더워 시원한 거 사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관광객들이 두리번거리는데 왼쪽 방 주인인 듯한 아주머니는 열심히 자수만 놓고 계시고.

이 집 정원도 느무 귀엽고.

나이먹은 은행나무 할배도 보이고.

사람 없는 골목길로 들어가보고.

뉘집 토끼신지 자기 집이었을지도 모르는 상자를 열심히 잡수고 계시고.

골목 좋아요. 아파트촌이나 다세대 주택가에선 볼 수 없는 풍경.

숙소 간판도 이쁘고.

길냥이도 제법 보였습니다.
경계하긴 하지만 상태가 나빠보이진 않더군요.

결혼식 장막이 이쁘네요.

이 길엔 사람이 없어 조용하고 좋았어요.

삼백집에서 점심 먹고 덕진호수로 갑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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